2024-04-26 16:53 (금)
파워 드라이버의 비결
파워 드라이버의 비결
  • 월간리치
  • 승인 2016.05.10 10:25
  • 호수 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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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드라이버 샷은 골프게임의 궁극의 목적인 스코어를 떠나서도, 골퍼의 심장을 울리며, 카타르시스를 만끽하게 한다.때문에 수많은 골프연구가들은 강한 드라이버 스윙을 연구하며, 클럽 또한 최적의 파워를 이끌어낼 수 있는 소재와 피팅을 한다.하지만 파워 드라이버의 핵심은 강한 힘을 운용하는 스윙스킬과 클럽특성에 대한 이해일 것이다. 파워 드라이버 스윙의 비결을 알아본다.

파워 드라이버의 비결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은 골프게임의 궁극의 목적인 스코어를 떠나서도, 골퍼의 심장을 울리며, 카타르시스를 만끽하게 한다.
때문에 수많은 골프연구가들은 강한 드라이버 스윙을 연구하며, 클럽 또한 최적의 파워를 이끌어낼 수 있는 소재와 피팅을 한다.
하지만 파워 드라이버의 핵심은 강한 힘을 운용하는 스윙스킬과 클럽특성에 대한 이해일 것이다. 파워 드라이버 스윙의 비결을 알아본다.


견고한 자세를 유지한 채로 스윙하라! (posture)

중심이동은 골프스윙에서 필수적인 힘의 이동이다. 힘의 이동경로와 타이밍에 따라 스윙의 힘은 전달력이 달라진다. 비단 드라이버뿐 아니라, 모든 스윙에서도 중심이동은 중요하나 견고한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면 힘은 엉뚱한 방향으로 이동하기 쉽다.
특히 어드레스 시 양발의 중심은 탄탄하게 고정되어 앞꿈치나 뒤로 편중되어있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그러한 중심의 배분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진행될 때도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임팩트 시 일어나거나(퍼올려치는), 앞으로 고꾸라지는 스윙을 구사하게 되므로 파워는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드라이버 스윙은 큰 아크가 형성된다. 좌우의 많은 움직임이 있을 경우 중심은 무너지게 된다. 중심이동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커다란 스윙을 구사하기 위해 안정되게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이 더욱 효과적이다.

부분들의 콤비네이션(combination) 이뤄야

파워풀하고도 큰 아크의 스윙에 집중하다 보면 스윙의 구성동작 중 일부분에만 힘을 주게 되어, 전체적인 스윙의 리듬과 타이밍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힘만 잔뜩 줄 경우 움직임은 둔해지면서 스피드가 줄게 된다.
스윙은 전체적인 조화가 중요하다. 드라이버를 잡고 볼 없이 연속적으로 점점 빠르고 힘 있게 이어나가는 연습스윙을 한다. 스피드가 빨라질수록 견고한 자세의 유지가 필요하고, 몸의 축이 잡힌 채로 회전됨을 느끼게 된다. 체력소모가 많은 연습이어서 부상에 유의하자.


강력한 꼬임(coiling)을 이룬다.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의 핵심은 백스윙의 꼬임에서 나온다.
강력한 꼬임을 형성하려면 테이크백에서는 절대로 손목(콕킹)을 써서는 안 된다. 최소 허리까지 손목움직임을 자제하고 백스윙을 이어나가면 자연스럽게 콕킹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콕킹의 타이밍은 프로골퍼의 경우는 컨트롤이 가능하나, 일반 아마추어의 경우 남자라 해도 쉽지 않다. 몸의 축을 잡아놓고, 왼팔을 쭉 뻗은 상태로 백스윙을 완성하면 강력한 반발력을 느끼는 백스윙이 완성된다. 그립(손)과 가슴(몸통)간의 거리가 멀수록 꼬임이 강력해지고 스윙 아크는 크게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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