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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스마트 볼’ 불티 “찌는 더위 제트기류로 날린다”
파나소닉 ‘스마트 볼’ 불티 “찌는 더위 제트기류로 날린다”
  • 월간리치
  • 승인 2016.08.10 08:11
  • 호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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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폭염에 열대야로까지 기후변화 위력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가정마다 사무실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제품이 눈길을 끈다. 먼 거리까지 직진성 바람을 일으켜 여름엔 냉풍을 겨울엔 온풍을 실내가득 머금게 하면서도 절전 기능이 빼어난 파나소닉‘스마트볼’이다. 리치에서 장점과 특성을 살펴본다.

파나소닉이 신개념 생활혁신 주도형 상품으로 출시한 에어 써큘레이터(Air Circulator) ‘스마트볼’은 단연 이 여름 얼음물 끼얹은 듯 호평을 얻고 있다.
‘스마트볼’ 하나만 있으면 실내 공기와 온도가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이 여름 시원함 뿐 아니라 다가올 겨울까지 내다본 알뜰 구매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에 따르면 둥근 공모양 에어 써큘레이터(공기 순환기) ‘스마트볼(Smart Ball, 모델명: F-25WFA)’을 지난 4월 하순 출시한 이래 절찬리에 판매고를 늘리고 있다.
공기 순환기이자 선풍기 기능은 물론이고 미세 먼지나 주방에서 나오는 각종 유해 물질을 밖으로 환기 시키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미세먼지 공포가 지배하던 초여름부터 장점이 부각됐던 터였다.


직진형 터보기류 자연풍 모드로

파나소닉 ‘스마트볼’은 둥근 공모양 제품 후면 모터가 고압화된 공기를 전방으로 전달, 강력한 직진성 터보 기류를 생성한다. 이 기류는 기압차의 원리에 의해 약 7배까지 풍량을 증폭시켜 탁월한 공기 순환 효과를 보인다.(공기 속도: 4.5 m/sec, 공기 전달: 8.6 m³/min)
직진성 터보 기류는 당연히 먼 거리까지 공기 순환을 돕는다. 또한 건강을 고려한 자연풍 모드는 장시간 바람을 맞아도 체온 저하를 최소화하고 저전력(최대 18.5 W)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도 확 낮췄다고 노운하 대표는 전했다.
한 여름 실내 가득 뭉쳐 있던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분산시키고 겨울엔 차가운 공기를 흩어버린다.


360도 회전 두루두루 상쾌 유쾌

파나소닉 ‘스마트볼’이 둥근 공모양 디자인을 갖춘 것은 기존의 프로펠러 형태의 기기들과는 달리 강한 ‘유인 기류’를 형성하기 위한 공학적 설계의도가 작용했다.
기존에 없던 360도 회전 기능(자동 회전)은 자유자재로 전방위 송풍이 가능하여 어느 곳에 두어도 사각 지역 없이 공기를 순환한다. 자연풍 모드 완성도를 높이기 우해 파나소닉이 기울인 노력도 돋보인다. 일본에서 산림욕 명소로 유명한 신슈 다테시나 고원에서 부는 바람을 오랜 기간 측정해 풍속이나 강약의 리듬 등 치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장시간 맞아도 기분 좋은 바람의 패턴을 구현한다.


국내시판 동급 최절전 최저소음

파나소닉 ‘스마트볼’은 국내 에어 써큘레이터 중 소음과 소비 전력이 가장 낮은 것도 특징이다. 파나소닉 ‘스마트볼‘의 소음과 전력량은 소음이 18~49dB로 기존 선풍기 동작 소음이 60dB 이상인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소비전력은 2.5~18.5 W이다. 또한 ‘스마트볼’은 자체 날이 없어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5단계 각도 조절(60°, 90°, 120°, 180°, 360°)이 가능하며, 풍량도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무게는 2.9Kg, 색상은 샴페인 골드, 펄 화이트, 크리스탈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모던한 디자인은 실내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에어컨 냉방병 예방에도 한 몫”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부 본부장 스자키 이사는 “파나소닉 공기순환기는 선진국인 일본 시장에서도 이전 모델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내공기 관리는 물론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집이나 사무실 등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 에어 써큘레이터를 활용하면 실내 온도를 2~3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전기 절약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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