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오목판화 + 나만의 메달’ 제작 판매 나서
축하ㆍ기념, 세상 단 하나뿐인 선물
조폐공사, ‘오목판화 + 나만의 메달’ 제작 판매 나서
케케묵은 감사패나 오래지 않아 시들기 십상인 화훼 선물 대신에 평생 간직하기 알맞은 축하 또는 기념 선물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10월18일부터 오목판화(요판화)와 나만의 메달을 제작해서 판매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축하해 주고 싶은 사람이 생기거나 기념할 일이 있으면 새겨지길 원하는 사진과 뜻 깊은 축하 또는 기념문구를 곁들여 메달을 만들어달라고 조폐공사 전자쇼핑몰(www.koreamint.com)에 주문 의뢰하거나 전화주문(02-710-5228)으로도 할 수 있다.
맞춤형 사진과 기념문구와 더불어 직경 60mm짜리 이 기념품에 새겨 넣을 오목판화로는 약리도(잉어), 묵란도(난초), 매월만정(매화), 쌍룡도(용), 십장생도(십장생), 연지유압(원앙), 음품쌍죽(대나무) 등이 갖춰져 있다.
이들 그림은 각각 합격, 번창, 지조와 절개, 부귀와 출세, 건강, 행복 및 지조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경우의 축하 및 기념일 등에 그 의미를 더하는 고품격 이미지를 띈다.
이 오목판화가 곁들여진 나만의 메달 세트는 기존 감사패 등의 제품을 대신하여 선물 및 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가격은 13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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