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즐거움 보태주는 카드
신한카드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신한카드 Noon’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점심시간에 요식업종에서 사용하면 20%(2000원 한도)를 할인해 준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일반대중음식점, 뷔페, 패스트푸드 등 신한카드 가맹점 업종 기준으로 요식업종이면 모두 할인된다. 다만 백화점 등 일부 쇼핑몰 내에 입점한 경우 할인이 안 될 수 있다.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업종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할인해주며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월 3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택시요금도 20%(2000원 한도) 할인된다.
할인 받은 금액 등은 전월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이 카드는 유니온페이(UP)I와 마스터(Master) 등 2가지 브랜드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8000원으로 동일하다. 마스타 브랜드로 발급 받으면 해외직구 쇼핑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멤버스 1Q ‘Play1카드 & Hit1카드’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 1Q카드를 기반으로 한 ‘Play1 카드’와 ‘Hit1 카드’ 2종을 출시했다.
Play1 카드는 젊은 세대와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손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인기 가맹점일수록 적립율과 월 통합 적립한도를 차등해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통신과 대중교통, 소셜커머스를 비롯해 최근 1인 가구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편의점, 프리미엄 아울렛, 커피, 올리브영 및 해외 전 가맹점까지 하나머니 적립 대상 가맹점으로 선정했다.
Hit1 카드는 많은 가맹점에서 높은 적립율의 혜택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한다.
특히 가맹점과 하나머니 적립한도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손님들이 어디에서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 적립혜택도 보유하고 있다.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을 포함해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사용한 금액의 2%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KB국민카드, LG유플러스와 맞손
KB국민카드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단말기 할부금 할인과 통신요금 자동납부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LG유플러스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로 LG유플러스 이동통신 단말기를 18개월 이상 장기 할부 구매하고 할부금 납부 기간 동안 이 카드의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5000원 △50만원 이상이면 8000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20만원 이상이면 1만2500원이 할인된다.
단말기 할부 구매에 따른 할부 수수료는 18개월과 24개월은 연 5.9%, 36개월은 연 7.0%다.
또한 LG유플러스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이 카드의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5000원 △50만원 이상이면 8000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20만원 이상이면 1만2500원이 각각 할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국내 가맹점 및 유니온페이의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케이월드는 1만7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는 1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