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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일군 연도 대상 교보생명 김미경리더
진심으로 일군 연도 대상 교보생명 김미경리더
  • 월간리치
  • 승인 2017.05.10 08:54
  • 호수 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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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초 교보 고객보장대상 통합 대상 수상자. 8년차 김미경 프라임 리더는 동상 수상 최단기 기록에 이어 값진 영예를 얻었다. 법인사업자와 자산가들의 승승장구를 진심으로 함께 하며, 금융 자산의 효율적 관리방법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새로운 고객을 자발적으로 추천해주는 ‘키맨’이 줄을 이었다. 리치에서 그를 통해 진정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조명해 보았다.

7년 만에 최단기 ‘대상’ 파죽지세

“초심을 잃지 않고 일관된 자세로 기존 고객분들을 소중하게 섬기고 더 많은 분들과 동반자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고객들 보시기에 예쁜 모습으로 영업하려고 합니다.”
2016년 연간 업적평가를 통해 주어지는 ‘교보생명 고객보장대상’에서도 가장 큰 대상을 수상한 김미경 프라임 리더는 앞으로의 계획마저 진정성의 미학이 넘친다.
수상 소감을 밝힐 때 그가 손 꼽은 열쇠 말은 ‘꿈’ ‘희망’ ‘도전’ ‘열정’ ‘성취’ 등 다섯 가지다. 김 리더에게 원동력이 되는 이들 5원소는 지난 2009년 4월 교보생명 FP로 나설 때부터 품었던 가치이자 의미다.
김미경 리더 영업성과는 가히 파죽지세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
보험계약 유지율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람들만 가입이 허용되는 프라임 리더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입사 2년이 넘어야 들 수 있는 클럽이니 한 해도 빠지지 않은 셈이다. 연도 대상에서 최단기 동상 수상을 두 차례 거머쥔 다음 마침내 지난해 업적으로 통합 대상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통합 대상 수상도 입사 7년 만이라 최단기 기록이다.


영업 여건 어려운 호남 최초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뒤 그는 최단기 동상을 받았을 때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
‘고액 계약을 따기가 서울에 비하면 그렇게 척박한 호남에서 어떻게 가장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느냐’는 질문이었다.
김 리더 스스로는 해보지 않고 미리 한계를 그어 놓지 않겠다는 마음이 돌파구를 여는 힘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서울쪽에서 FP들이 체결하는 계약과 호남에서의 계약을 비교해보면 액수, 단위가 달라서 경쟁이 안 된다고들 했지만 언제나 진실된 마음으로 제안을 드리면서 고객분들과 동행하려 애쓴 결과 큰 영예로 돌아 온 거죠.”
“진심을 담은 저의 제안을 수락하셨던 분들 중에서 전혀 예기치 않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보험금을 지급받아 어려움을 견디는 힘으로 보탬이 될 때 가장 뿌듯하고 멋진 직업이라고 느끼곤 합니다.”
진실된 제안으로 맺은 고객과는 한 결 같은 마음으로 동행하고 어려운 때에 성심껏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거듭돼서 선순환을 이룬 결과로 봐야할 일이다.


한 가족처럼 따뜻한 고객들

김 리더를 통해 교보생명 계약을 맺은 고객 9할은 법인 대표이사와 임원이라고 한다. 나머지도 고소득 전문직과 지역 재력가들도 소중한 고객이라고 말했다.
“항상 고객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하시는 사업이 잘 풀릴 수 있기를 소원했습니다.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를 비롯해 힘이 닿고 손닿는 한계치까지 도와드렸고 새로 알게 된 고객은 남다른 인연으로 생각하고 동반성장과 상생을 추구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고객 분들이 말씀해 주시길 참 성실하고 변함없이 열정적이라고 평가해 주시니 제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실감과 함께 기쁨을 느낍니다.”


김 리더에겐 말하지 않아도 먼저 자발적으로 다른 고객을 소개시켜 주는 키 맨(Key-man)들이 많다.
“가장 소중한 건 저와 우리 교보생명의 역량과 사명감에 대해 무한 신뢰를 가지고 한 가족이 되어준 따뜻한 고객님들 덕분입니다.”
기꺼이 자발적으로 새 고객 소개를 마다하지 않는 키맨 층이 갈수록 두터워지는 원동력이다.


종신보험 추천 힘쓰는 동반자

김미경 리더의 추천 상품이 특별할 리는 없다. FP라면 누구나 팔고 있는 상품인데 고객을 대하는 마음씨에서 영업활동의 성과는 증폭되는 셈이다.
“생명보험사에서 주력이 되는 상품은 ‘종신보험’이고 가장 추천하고 싶은 상품입니다. 요즘 종신보험은 단순하게 피보험자가 사망해야만 보험급여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집안 가장이 책임기간 동안 보장을 받다가 그 기간이 지나고 나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 또한 있기에 1석2조 효과를 누리시라고 추천하고 있어요.” 
법인사업자 고객이나 고소득 전문직 고객들에게 김 리더는 평소 틈나는 대로 부지런히 응원 메시지도 보낸다.
“법인 대표 분들에게 저는 ‘대표님은 한 가족의 가장일 뿐 아니라 여러 가족의 가장이십니다”라는 말을 자주 건넵니다. 이런 응원의 말로 고객 분들의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삶에 보람과 행복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돕는 일 또한 제가 정성껏 하는 일인걸요.”
법인사업자와 전문직 고객들을 밀착하게 된 사연도 그의 ‘진심 영업’ 마인드가 어떤 특성을 띄는지 잘 알 수 있게 한다.


법인 CEO들이 주된 고객이 된 이유

“여러 사업장에 들러 CEO들을 만나 보니 각자 본업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목과 식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함을 갖추셨으면서도 사업장 안살림에 대해서는 서툰 경우가 많았어요.”
느낌이 오자마자 그는 곧바로 사업 성공 서포터스가 되어 주자고 결심한다.
“옆에서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기만 하면 위태로운 일 겪지 않고 사업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겠다 싶어서 무등FP지원단은 물론 교보생명의 인적자원과 시스템을 동원해 적극 도와드렸던 겁니다.”

100세 시대 진리를 전파하다

“열심히 하셨는데도 사업장이 어려움에 빠지거나 개인적으로 경제사정이 어려워 보험계약을 유지하지 못하고 해약할 때는 언제나 마음이 아픕니다.”
보험 자산을 포기할까 고민하는 고객에게는 정말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유지하는 편이 고객 입장에서 좋다는 점을 그도 설득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는 언제나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추구할 권리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지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데 힘쓴다.
“행복한 삶을 위협하는 두 가지 리스크 극복에 도움이 되어 드려야죠. 장수리스크와 보장리스크 두 가지를 해결하는데는 ‘보험’이 최고라고 권해드립니다. 게다가 저금리 저성장 시대 복리효과를 누리면서 물가상승률 또한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이 보험입니다.”
인연이 닿으면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열정 가득한 김미경 리더의 장점은 업무 몰입도가 굉장히 높다는 게 주변 동료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지점 식구·가족·교보의 성과

“이번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무등FP지원단 식구들과 교보생명의 효과적인 시스템이 큰 힘이 됐어요. 돌이켜 볼수록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고 느낍니다. 지점장님과 단장님 본부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블리에센터의 도움, 그리고 본사 경영진의 아낌  없는 격려와 도움이 어우러져셔 거둔 성과입니다.”
친가족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지지해주고 자기 일처럼 관심을 가져 주십니다. 키맨 역할을 해 주시는 법인 대표님들께서는 CEO플랜 혜택을 비롯해 세무, 회계, 노무, CS교육, 부동산 자문 등 혜택을 돌려 받으시니 저로서도 기쁩니다. 결국 서로 돕고 사는 사회가 좋은 사회 아닐까요?“
특히 그는 “가사를 챙겨준 남편과 두 아들이 큰 버팀목”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한다.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 염원

“나는 오늘 / 얼마나 따뜻했는가? / 얼마나 나누었는가? / 얼마나 기뻐했는가?”
매일 돌아보며 노력하고 도전하며 살았던 정성이 이룬 깊이와 체적이 김미경 리더에게 유·무형의 자산으로 자라났다.
“앞으로의 계획이요? 교보생명 프라임 리더로 일하던 중 8시간의 긴 수술을 받을 일이 있었는데 그 뒤로 체력이 약해지는 바람에 6시 이후엔 일정을 잡지 못하던 상황을 벗어나게 됐으니 더 자유롭고 풍요로운 먼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해 볼까 해요.”
실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김 리더는 올해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다니고 있다.
“교보에 오기 전 토목설계회사에서 전산 담당자로 근무할 때도 저는 진급이 가장 빨랐고 일을 맡으면 무서울 정도로 파고드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었어요. 살면서 저는 하루 한 권씩 책을 읽으며 갈고 닦았습니다. 더 자유롭고 풍요로운 미래를 끝 없이 모색했지요.”
재테크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으냐고 지인들에게 물었더니 보험사를 가보라는 답을 듣고 찾았던 교보생명이 직업을 바꾸게 됐을 때도 미래를 위한 준비와 투자가 없었다면 최단기 대상 수상자 김미경은 없었을 것이라고 그도 생각한다.
“많은 성과목표보다 중요한 건 성숙한 마음으로 우리 교보의 사명과 가치를 소중한 분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소중한 분들과 꿈과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겠습니다.”
일할 수 있는 힘이 있는 한 소중한 고객들과 동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활짝 웃는 그의 모습을 몇 마디 말로 표현하기란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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