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53 (금)
뜻이 서면 길은 절로 열린다 ‘파레토 최적’ 변신 거듭
뜻이 서면 길은 절로 열린다 ‘파레토 최적’ 변신 거듭
  • 월간리치
  • 승인 2017.10.06 12:12
  • 호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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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투자 트렌드는 시장 현실을 극적으로 반영하기 마련이다. 몇 해 전 롱과 숏 전략을 통합 병행하는 펀드가 큰 인기를 끌었던 이유와 요즘 각광 받는 투자상품 사이에는 ‘핏줄’이 통한다.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집념에 금융회사들이 조응을 하는 접점에서 항시 새로운 길을 열어왔던 것이 자산투자 역사였다.

싸드 보복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한중 수교 25년 의미가 빛바랜 가운데서도 중국 주식 가운데 절대 버릴 수 없는 알짜에만 집중 투자하는 상품에 투자 고수들이 몰렸다는 사실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외국 기업 철수가 이어지더라도 단일 국가로는 자력으로 미국과 맞설 수 있는 G2 경제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저간을 읽었기 때문일까? 정치학과 국제정세를 복잡하게 말 할 것 없이 위험성이 내포 돼 있을지언정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에 정밀 타격하기 위함이다. 버릴 수 없는 차이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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