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53 (금)
집중과 분산 증권투자 묘미 성장성=장기, 안정성= 단기 안성맞춤 투자에 좋은 펀드?
집중과 분산 증권투자 묘미 성장성=장기, 안정성= 단기 안성맞춤 투자에 좋은 펀드?
  • 월간리치
  • 승인 2017.11.13 08:29
  • 호수 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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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내재가치가 풍성하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군에 장기투자하려는 투자자 입맛에 맞춘 상품. 외화예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내면서도 상황을 봐가며 치고 빠질 수 있는 펀드. 오랫동안 분산해서 꾸준히 투자했다가 중수익 이상의 열매를 원하는 사람. 경우는 달라도 안성맞춤 투자파트너들이 있기에 리치에서 살펴본다.

‘미래에셋 인도 중소형 포커스 펀드’

신한금융투자가 ‘미래에셋 인도 중소형 포커스 펀드’ 판매사 대열에 10월19일 합류했다.
2015년 9월23일 설정됐던 이 펀드는 인도 중소형주에 투자해 장기적 성과를 추구하면서 비교 지수를 앞지르는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아직은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내 시가총액 100순위 이하이지만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집중했던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 또한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우량 중소형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라고 설명했다.
최근 인도 정부는 GDP 대비 18%에 달하는 제조업 비중을 2025년까지 25%로 늘리겠다고 공언한 만큼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점에 착목한 펀드인 셈이다.
신한금융투자 우동훈 부장은 “미래에셋 인도중소형 포커스 펀드는 높은 잠재력을 지닌 인도 경제의 성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KB달러단기자금펀드’ 자금유입

KB자산운용이 달러투자 수요를 보고 내놓고 우리은행이 팔고 있는 ‘KB달러단기자금펀드(USD)’가 출시 3개월 만인 10월 중순 수탁고 5000만달러를 넘어서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KB달러단기자금펀드는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 국내 머니마켓펀드(MMF) 및 단기채권 등에 투자한다. 미국 금리가 인상돼 한미간 금리차가 축소되면 환헤지 거래에 따른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7월24일 설정 이후 연환산 수익률이 한 때 마이너스 상태로 주저앉기도 했지만 10월25일 현재 세전기준 1.62%(통합펀드 기준)로 아예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인 시중은행 달러 보통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다.
달러의 앞날이 유망하게 보는 자산가들이 단기 투자 수단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늘면서 수탁고 또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 브라질국채 적립식 매수서비스

KB증권은 ‘브라질국채 적립식 매수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0월16일 알렸다.
매수할 때마다 증권사를 들를 필요 없이 위탁계좌를 거쳐 달마다 서비스 가입자가 정한 날짜에 자동 매수해 준다.
브라질국채는 연 10%대의 높은 표면이율과 비과세 혜택도 함께 주어지는 채권으로 장기투자 시 이자수익에 따른 추가수익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증권사가 매수서비스에 나선 이유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지난해 14.25%였던 기준금리를 올해 9월 8.25%까지 낮췄고 내년엔 대선이 있어 불확실성이 걱정되기 때문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금리와 환율 위험도 분산하는 효과를 꾀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을 50만원으로 설정해 투자자 접근성을 높였다.
서비스는 KB증권이 중개하는 5개 종목의 브라질국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집중과 분산 증권투자 묘미 성장성=장기, 안정성= 단기 안성맞춤 투자에 좋은 펀드?

지금도 내재가치가 풍성하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군에 장기투자하려는 투자자 입맛에 맞춘 상품. 외화예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내면서도 상황을 봐가며 치고 빠질 수 있는 펀드. 오랫동안 분산해서 꾸준히 투자했다가 중수익 이상의 열매를 원하는 사람. 경우는 달라도 안성맞춤 투자파트너들이 있기에 리치에서 살펴본다.

‘미래에셋 인도 중소형 포커스 펀드’

신한금융투자가 ‘미래에셋 인도 중소형 포커스 펀드’ 판매사 대열에 10월19일 합류했다.
2015년 9월23일 설정됐던 이 펀드는 인도 중소형주에 투자해 장기적 성과를 추구하면서 비교 지수를 앞지르는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아직은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내 시가총액 100순위 이하이지만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집중했던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 또한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우량 중소형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라고 설명했다.
최근 인도 정부는 GDP 대비 18%에 달하는 제조업 비중을 2025년까지 25%로 늘리겠다고 공언한 만큼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점에 착목한 펀드인 셈이다.
신한금융투자 우동훈 부장은 “미래에셋 인도중소형 포커스 펀드는 높은 잠재력을 지닌 인도 경제의 성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KB달러단기자금펀드’ 자금유입

KB자산운용이 달러투자 수요를 보고 내놓고 우리은행이 팔고 있는 ‘KB달러단기자금펀드(USD)’가 출시 3개월 만인 10월 중순 수탁고 5000만달러를 넘어서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KB달러단기자금펀드는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 국내 머니마켓펀드(MMF) 및 단기채권 등에 투자한다. 미국 금리가 인상돼 한미간 금리차가 축소되면 환헤지 거래에 따른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7월24일 설정 이후 연환산 수익률이 한 때 마이너스 상태로 주저앉기도 했지만 10월25일 현재 세전기준 1.62%(통합펀드 기준)로 아예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인 시중은행 달러 보통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다.
달러의 앞날이 유망하게 보는 자산가들이 단기 투자 수단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늘면서 수탁고 또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 브라질국채 적립식 매수서비스

KB증권은 ‘브라질국채 적립식 매수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0월16일 알렸다.
매수할 때마다 증권사를 들를 필요 없이 위탁계좌를 거쳐 달마다 서비스 가입자가 정한 날짜에 자동 매수해 준다.
브라질국채는 연 10%대의 높은 표면이율과 비과세 혜택도 함께 주어지는 채권으로 장기투자 시 이자수익에 따른 추가수익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증권사가 매수서비스에 나선 이유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지난해 14.25%였던 기준금리를 올해 9월 8.25%까지 낮췄고 내년엔 대선이 있어 불확실성이 걱정되기 때문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금리와 환율 위험도 분산하는 효과를 꾀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을 50만원으로 설정해 투자자 접근성을 높였다.
서비스는 KB증권이 중개하는 5개 종목의 브라질국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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