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업체가 시공을 맡은 왕십리뉴타운1, 2구역은 11월 분양 예정이다. 1, 2구역 일반분양 1천105가구 중 중소형아파트는 1구역 3~114㎡ 487가구, 2구역 80~110㎡ 444가구로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427번지 화이자제약 부지에 82~158㎡ 453가구를 10월 분양한다. 중소형아파트는 82~114㎡ 278가구다. 광장동 일대는 학군이 뛰어난 지역으로 5분 거리에 중고등학교가 위치해있고 광나루역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고양시 성사동 원당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1천651가구 중 80~189㎡ 226가구를 10월 분양한다. 중소형아파트는 80~113㎡ 51가구. 걸어서 10분이면 일산선 전철 원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초중고 학군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부건설은 동작구 흑석 6구역을 재개발해 총 937세대 중 81㎡와 142㎡형 179세대를 11월 일반 분양한다. 지난 7월 개통한 9호선 흑석역이 인근에 있다.
용산구 한강로2가 일대 국제빌딩3구역도 재개발해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155~241㎡ 128가구 중 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 5~8분 정도면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성동구 금호동2가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하는 ‘금호자이 1차’와 금호동3가 금호18구역을 재개발한 ‘금호자이 2차’를 분양한다. 1차는 497가구 중 31가구, 2차는 403가구 중 3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및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인근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단지 주변에 금호초등, 금옥초등, 무학여중 등이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올 하반기 중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에서 3063세대 매머드급 아파트를 선보인다. 일반분양분은 240세대로 단지 규모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아현 뉴타운은 용산과도 가까워 용산역세권 재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소사뉴타운의 첫 분양사업으로 부천소사역 푸르지오 총 801세대를 10월 분양한다. 소사역이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경인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세종종합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고 학교들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좋다.
현대산업개발은 강동구 고덕동 499번지 고덕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1142가구 중 85~215㎡ 111가구를 10월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이마트(명일점)가 도보 5분, 일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이 도보 10분에 위치하는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묘곡초등, 배재중, 한영중, 배재고, 광문고, 한영고, 한영외고 등 주변 학군도 풍부하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삼송지구 A8블록에서 오는 11월 고양 삼송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부지면적 12만5145㎡에 중대형 주택 위주로 구성된다. 총 61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