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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e-자유적금’ 판매 나선
‘우리e-자유적금’ 판매 나선
  • 월간리치
  • 승인 2009.11.28 06:43
  • 호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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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이 자유로운 인터넷 전용 적립식 예금

우리은행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단위로 만기를 고객이 직접 정할 수 있고 월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며 일반 정기적금 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인터넷 전용 자유 적립식예금인 ‘우리e-자유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입 대상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모든 개인고객으로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1년제인 경우 연 3.8%를 2년제와 3년제는 각각 연 4.2%와 연 4.5%를 적용해 기존의 자유적금보다 0.2%p 높은 금리를 지급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만기 이전 해지 시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돼 낮은 금리를 지급하는 일반 적금과는 달리, 우리e-자유적금은 가입기간이 1년을 경과하고 납입원금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중도해지하더라도 특별중도해지를 적용해 예치기간별 약정금리를 모두 지급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이 적금은 가입 후 3개월 이상 경과하고 3회 이상 입금한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 펜션 이용권 또는 모바일 SK주유권(5,000원)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e-자유적금은 인터넷뱅킹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개발한 온라인전용 상품”이라며 “기본 금리가 높고, 약정금리를 지급하는 특별중도해지도 가능해 목돈이 필요한 20~30대 고객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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