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53 (금)
교보생명 광주재무설계센터 부자 재테크 노하우 무남독녀 외동딸 양사장님의 결단
교보생명 광주재무설계센터 부자 재테크 노하우 무남독녀 외동딸 양사장님의 결단
  • 월간리치
  • 승인 2010.02.27 12:34
  • 호수 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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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광역시에서 자동차 부품 대리점을 운영중인 양 사장님(58세). 그는 부인 사이에 무남독녀 외동딸을 두고 있는 가장이다. 아파트와 노후대비용 상가, 펀드가 제태크의 전부였다. 그러나 그가 변했다. 3년 전에 가입한 차이나 펀드의 수익률은 -24%, 국내 가치형 펀드의 수익률은 -22%를 기록했다. 총 4억원을 투자했던 자금이 3억 정도로 떨어졌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교보생명 광주재무설계센터를 찾아 해법을 들어봤다.

  투자의 목적은 수익 추구다. 이를 위해선 위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재테크 전문가들이 분산투자를 외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언제가 저점이고 고점인지를 알 수 없으니 시간의 분산이있어야 하고, 주식가격이 상승할지 채권가격이 상승할 지 파악하기 힘드니 자산의 분산이있어야 한다. 선진국 시장이 좋을지 신흥국 시장이 좋을지 가려 낼 수 없으니 지역의 분산이 필요하다. 
양 사장의 경우 분산투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 재테크 실패의 원인이다. 거치식으로 투자되어 시간의 분산이 이루어 지지 않았으니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주식형에만 투자되어 금리 인하로 얻을 수 있었 던 채권가격 상승의 효과도 누릴 수 없었다. 국가가 상이하여 지역의 분산은 있는 것처럼 보이나, 중국과 한국은 유사한 성격의 시장으로 볼 수 있다. 급히 환매 해야 할 성격의 자금이 아니라면 장기투자가 정답이다.
잘못된 의사 결정을 바로 잡으려면 비용이 필요하다. 고객님에게 비용은 원금회복까지의 재투자 기회비용이다. 여유있게 4년 정도 기다린다고 생각하시고, 연 7.4% 수익률만 거둘 수 있다면 4년 후 원금회복이 가능하다.
양 사장의 재테크 중 잘못 된 부분은 과세를 놓치고 있다는 점이다. 과세는 사업소득과 임대소득이 합산 과세되어 적잖은 세금을 부담하고 있다. 사업체를 법인으로 전환하면 합산 과세되지 않아 세금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사업자에서 법인 전환시 상당한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한다. 그러나 법인 전환시 치뤄야 할 부대비용은 차치하고라도, 법인으로부터 급여 수령으로 발생하는 근로소득 역시 임대소득과 합산 과세되는 종합소득의 한 종류다. 또 법인 이익금의 임의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이를 인출시 추가적인 세금이 부과되는 점을 생각한다면 절세효과가발생할 지는 의문이다. 부가적으로 사장님의 나이를 고려하여 추후 법인 운영 가능 기간과 승계문제까지 복합적으로 감안한다면 법인 전환은 합리적인 방안이 아니다.
 현 상황에서는 발생하는 소득중 일부를 분산하는 것이 현명하다. 임대소득이 발생하는 노후대비용 상가를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것이다. 현행 증여?상속법상 6억원까지는 증여세 부담없이 배우자에게 증여가 가능하다.
 부동산의 경우 증여재산을 평가함에 있어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시가로 평가하기 곤란한 경우 보충적 평가방법인 기준시가로 평가하고 있다. 기준시가는 대개 시가의 70% ~ 80%선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증여세 부담 없이 증여가 가능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임대소득이 자연스럽게 분리된다.
양 사장의 경우 소득이 집중되었을 때는 사업소득과 임대소득을 합산한 1억3400만원에 대해 소득세 3276만원(주민세 제외)을 납부해야 되지만, 노후대비용 상가를 증여한 후에는 양사장님의 사업소득 8400만원에 대한 소득세 1566만원(주민세 제외)과 배우자님의 임대소득 5000만원에 대한 소득세 716만원(주민세 제외)을 합쳐 총 2,282만원의 소득세만 납부하면 된다. 연간 994만원의 세금을 절세할 수 있다.
무남독녀 외동딸에 대한 증여는 노후대비용 상가에서 발생하는 임대소득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노후자금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임대소득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건물 노후화로 비용 발생과 임차인 관리 및 소득감소가 발생할 수 있어 노후 생활을 위한 최적의 대안이라고보기 어렵다. 향후 평균수명이 증가할 것을 예상한다면 사망시까지 지속적으로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금융상품 즉, 연금보험이 똑똑한 효자노릇을 해줄 수 있다. 연금보험 가입시 보험가입구조를 ‘계약자(배우자)-피보험자(딸)-수익자(배우자)’ 로 하고 연금개시 시점을 45세로 한다면, 딸이 45세 되는 시점부터 배우자는 연금을 수령하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고, 배우자가 사망한 뒤에도 피보험자인 딸이 살아 있으므로 연금은 계속해서 지급된다. 배우자 사망시점에 계약자와 수익자를 딸로 변경하면 딸은 평생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양 사장이 고민했던 외동딸에 대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안전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미니인터뷰 변강훈 교보생명 광주 재무설계센터장

Q. 최근 금융시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최근 금융시장은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의 막대한 재정적자, 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으며, G2(미국,중국) 리스크에 이어 이번엔 소버린리스크(정부의 채무상환위험)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이런 변동성이 심한 환경에서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여 추후 시장 회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Q. 광주 재무설계센터의 고객님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A. 주 고객님 층은  다양하다. 의사 등 전문직 고소득자 및 개인 사업 및 법인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요 상담 내용은 금융자산의 관리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 및 증여에 대한 것이다.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더불어 은퇴준비에 대한 상담도 최근 많아 지고 있는 추세다.

Q. 단기적으로 추천 하고 싶은 금융상품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이제는 투자 종목 선정이 아닌 투자 방법의 변화를 꾀해야 한다. 각종 금융상품의 각각의 특징들이 있습니다.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 안정성을 추구 하는 상품등 다양한 상품 중에서 자신의 투자 목적에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월 적립식으로 투자 한다면 시간의 힘으로 향후 기대이상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실현 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광주 재무설계센터의 3인방
 “지방 큰손들 이손안에 있소이다”


김미정 WM은 광주재무설계센터의 안방마님이다. 입사이후 교육파트 및 지역본부에서
근무 하면서 영업 지원 및 영업현장 경력(지점장)등 고루 섭렵, 고객의 니즈를 가장 잘 알고 부합되는 최고의 상담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CFP 및 증권투자상담사 등 금융관련 자격증은 기본이며 보험상품의 해석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04년에 금융감독원장의 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민만기 WM은 광주재무설계센터의 핵심 브레인이다. 투자 및 세금 분야에 있어서는 민만기 WM의 전문 분야다. 자문 세무사도 깜작 놀랄 수준의 지식을 보유 하고 있다. 또 각종 고객세미나등에서도 그의 매력을 한껏 발산, 절제되고 수준 높은 세미나 운영 실력은 그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CFP 및 5개이상의 기타 금융관련자격증을 보유 하고 있다.

김경환 WM은 광주재무설계센터의 자칭 얼굴 마담이다. 세련된 이미지에 패션 감각이 뛰어나 다른 메니져에게 패션에 대한 충고(?)를 많이 한다. 그는 부동산 및 은퇴설계에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각종 부동산의 물권 분석 및 상가의 수익률 분석 등 부동산의 운영에 대한 상담은 대한민국의 1인자라고 자부 하고 있다. 또 법률 및 세금 등에도 뛰어난 지식을 보유 하여 고객의 어려운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제안을 제출 하여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다. CFP 및 기타 금융관련 자격증은 다수 보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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