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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2010 록키호러쇼’
뮤지컬 ‘2010 록키호러쇼’
  • 월간리치
  • 승인 2010.08.31 20:17
  • 호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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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무대 “너무 뜨거워”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컬트 뮤지컬<록키호러쇼>의 첫 오리지널 무대가 열린다.
2010 뮤지컬<록키호러쇼>는 원작자 리처드 오브라이언(RICHARD O’BRIEN), 연출 크리스토퍼 루스콤비(Christopher Luscombe), 안무 제니 아놀드(Jenny Arnold), 음악감독 사이먼 벡 (Simon Beck) 등 영국 Creative팀과 호주프로덕션 TML Enterprises 그리고 국내 뮤지컬 프러덕션인 ㈜쇼드림컴퍼니와 함께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공연이다.
2010<록키호러쇼>는 2001년 라이선스 공연 이후 9년 만에 첫 선보이는 ‘원작 공연’이라는 점 외에 올 한해 유일한 ‘해외 팀’ 내한 뮤지컬 이라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다.
<록키호러쇼>의 매인 감초 캐릭터인 프랭크 박사 역은 완 잭슨이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완 잭슨은 영국에서 활동 중인 흑인 배우로, 프랭크 박사 역으로 흑인배우가 출연하기는 <록키호러쇼>38년 역사상 처음이다. 리처드 오브라이언은 그에게 ‘Perfect Frank!’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내 유명 뮤지컬 배우도 등장한다. 록키호러쇼는 공연시작 전 내레이터가 등장해 극의 상황을 설명한다. 이 내레이터 역에 국내 배우가 캐스팅된 것.
파워풀한 가창력과 섹시한 매력을 가진 배우 송용진과 강태을, 최근 드라마<공부의 신>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병준, 프랭크 박사보다 더 매혹적인 배우 홍석천 등이 작품 속 보석 같은 존재로 활약하게 된다.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도 볼거리 중 하나다. <록키호러쇼>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400석 규모의 중소극장에서 올려졌다. 그런데 2010 <록키호러쇼>는 이보다 2배 넓어진 800석 규모의 코엑스 아티움에서 올려진다.
한편 <록키호러쇼>는 관객의 입술 도장을 받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스마크’ 는 <록키호러쇼>를 예매한 관객이 공연장에 키스마크를 남기면 20%의 할인혜택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예매 시 키스마크 할인을 선택하고, 티켓 수령 시 키스마크를 남기면 된다. 키스 마크는 공연기간 동안 로비에 전시 될 예정이다.
 
기타 다양한 할인혜택

뮤지컬<록키호러쇼>는 관객이 오리지널 첫 무대를 다양한 보다 저렴하게 볼 수 있는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외환카드와 현대카드 소지자는 10%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 주말에는 30%, 평일에는 40%, 수요일 낮 공연에는 전석 5만 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공연 라이선스 티켓을 소지자는 20% 할인된 금액으로 오리지널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코엑스 아티움에서 8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올려질 예정이며 티켓가격은 A석 6만6000원부터 R석 11만 원이다. <예매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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