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혜택을 누린다
신한카드의 ‘프리미어(Premier) 카드’는 항공, 특급 호텔, 국내 명문 골프장, 명품관 및 면세점, 특급 병원 등과 관련된 각종 특별 서비스와 금융 관련 특별 우대 등 VVIP들에게 어울릴 만한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항공사에서 퍼스트 클래스로 좌석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동반자 항공권 무료 제공,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하고 국내 특급 호텔에서는 멤버십 서비스와 스위트룸이 제공된다. 이외에 신한은행 금융 우대 서비스, 특급 병원 건강검진 무료 또는 우대 서비스, 공항 및 골프장 리무진 할인 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VVIP 중에서도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해 소수에게만 한정 발급하고 있다”며 “최상의 가치와 서비스로 VVIP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SK카드의 ‘클럽원 카드’는 매월 7만 원까지 통화요금을 지원하고 해외여행 시 동반자 무료 항공권이나 퍼스트 클래스 업그레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특급 호텔의 멤버십 가입과 60만 원 상당의 명품 바우처,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관람권도 제공한다.
롯데카드의 ‘인피니트 블랙카드’는 전용기 서비스와 요트 렌탈을 이용할 수 있고 국내외 동반자 항공권과 롯데제이티비 여행패키지 100만 원 할인, 공항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세계적인 귀금속 디자이너 예명지 씨가 디자인한 엘리건트 웨이브(Elegant Wave)무늬를 바탕으로 GK파워의 금속박막인장 기술 접목 등 카드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선택된 소수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품격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IP카드의 시작으로 꼽히는 현대카드의 ‘더블랙(the Black) 카드’는 월평균 사용액이 900만 원을 넘나들며 연체율 0%를 기록했고 ‘더 퍼플(the Purple)카드’ 역시 특별함을 강조한 VVIP마케팅으로 성공을 이뤘다. 2005년 첫 발급 이후 블랙카드는 총 회원수를 9999명으로 한정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되 발급과 관리에 엄격한 적용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더 블랙은 성공을 완성한 사람의 카드, 더 퍼플은 성공을 만들어나가는 사람을 위한 카드”라며 “컬러마케팅, 현대카드 시리즈 등 알파벳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의 ‘라움(RAUME) 카드’는 원하는 서비스를 정하는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해외 각국의 호텔을 예약하거나 업무 관련 모임 소개 등 여행, 쇼핑, 교육 등 각종 분야에서 카드사가 일종의 개인 비서 역할을 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원하는 서비스와 한도까지 모두 정하는 ‘꿈을 이뤄주는 카드’로 볼 수 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서비스가 현실이 되는 진정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사가 개인비서 역할까지
KB카드의 ‘테제(TEZE)카드’는 VVIP들이 선호하는 골프, 여행, 항공 서비스를 중심으로 금융, 건강, 문화ㆍ여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VVIP들의 생활 패턴과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전방위적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KB카드 관계자는 “최상위층의 니즈를 반영해 여행, 골프, 문화ㆍ여가생활 및 프라이빗 뱅킹 금융서비스, 카드운영 등 차별화 되고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연회비 이상의 상품 가치와 남다른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C카드의 ‘인피니트 카드’는 국내 골프장 이용 시 그린피를 연 36만 원까지 지원하며 주중 그린피 면제, 특급 호텔 1박 무료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시 동반자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며 가입 고객에게는 70만 원 상당의 몽블랑 만년필과 특급 호텔 식사권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