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금융주치의’ 서비스는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단순히 판매하는 일회성 서비스가 아니라 시장상황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사전관리부터 리스크까지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오아시스 서비스는 시장 전체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감안해 적절한 투자대안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안하고 시장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이라면 오아시스를 통해 전문가들이 분석한 다양한 종목군을 추천받을 수 있다.
사전관리부터 리스크까지 관리
삼성증권의 ‘삼성 POP 골든랩’은 고액자산가를 위한 특별상품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여러 자산을 효율적으로 종합 관리한다.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고 주식, 펀드, 채권, 대안투자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삼성 POP 골든랩은 ▲직접주식형 ▲복합운용형 ▲펀드형 ▲채권/MMW형 등으로 구분된다. 지난해에는 30억 원 이상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해 삼성증권 SNI지점을 오픈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에서 VIP고객을 전담하고 있다. 금융전문가인 웰스 매니저가 자산을 관리하고 니즈와 성향을 분석해 자산운용을 제안하는 1대 1 웰스 매니지먼트 컨설팅을 통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하나대투증권과 하나은행의 PB센터 등 하나금융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적인 원스톱서비스로 종합적 자산관리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WOW 시스템’은 1대 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선진국형 랩어카운트 플랫폼이다. 하나의 랩 계좌에서 다양한 투자전략이 담긴 주식, 펀드, 채권, 유동성자금 등 복수의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외 현지 투자회사로부터 자문을 받아 현지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중국주식 자문형랩을 출시해 눈길을 모았고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14층에는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특급지점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강남센터’를 오픈했다. 성향에 따라 주식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는 ‘WM 주식포트폴리오’도 새롭게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VIP고객을 위해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자녀 명의 또는 배우자 명의로 한국증권 금융상품을 증여하고자 할 때 증여세 신고도 무료로 대행해 준다.
분기마다 고객 등급을 책정해 VIP에 해당하면 1년에 두 차례 공연, 골프용품, 명품 화장품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사업자를 위해 사업자전용 CMA 신용카드 제휴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눈길을 모은다.
대우증권은 ‘PB Class 갤러리아’를 오픈, 동일 점포 내 특성화된 4개의 센터가 동시에 운영되는 콰트로 시스템(Quatro System)을 갖췄다. 4개의 센터가 별도의 PB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고 센터별로 특색에 맞는 영업 및 마케팅 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친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한다”
KTB투자증권은 VIP들을 위한 행사로 지난 1월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배병우 작가와의 대담을 개최했다. 또한 다양한 증권 서비스 외에 모든 지점에 다양한 예술품을 전시해 누구나 무료로 예술작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초우량 자산가를 위한 WM(웰스매니지먼트)센터 1호점 ‘THE CLUB 메리츠타워 WM Center’를 역삼동에 오픈했다. 센터에서는 투자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리스크관리까지 주식, 채권, 펀드, 신탁 등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와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사를 통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 VIP를 위한 메리츠 솔모로 오픈 골프대회와 다양한 문화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되고 리서치 애널리스트가 직접 강의하는 전용 투자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