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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골프장 ‘엘리시안 제주’ 신개념 리조트형 ‘최고야 최고!’
화제의 골프장 ‘엘리시안 제주’ 신개념 리조트형 ‘최고야 최고!’
  • 월간리치
  • 승인 2011.02.26 08:15
  • 호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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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마니아가 즐겨 찾는 장소를 꼽으라면 단연 GS건설의 ‘엘리시안 제주’를 꼽을 수 있다. 레저와 비즈니스,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존의 골프 개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이유에서다. 신개념 골프리조트로 거듭난 엘리시안은 회원제 27홀(파인, 레이크, 캄포 코스)과 9홀의 대중홀(오션 코스), 호텔형 숙박 시설인 최고급 골프텔을 갖추고 운영되고 있다. 에선 ‘엘리시안 제주’의 매력을 파헤쳤다.

엘리시안 제주’는 제주 공항과 인접한 20분 거리에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는 골퍼들에게 이상적인 라운딩을 제공하고 있는 게 강점이다.
40평형과 57평으로 구성돼 있는 이곳에는 엘스위트(Elsuite)골프텔과 대연회 및 연수가 가능한 연회장 시설, 휘트니스 센터,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피아노 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져 있다. 신 개념의 리조트형 C.C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엘리시안 제주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을 선사하는 리조트라는 평가다.

4개 코스의 매력에 ‘풍덩’

엘리시안 제주는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파인(Pine) 코스는 지형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파인(Pine)’코스는 울창한 숲 사이에서 라운딩 하는 쾌적함을 선사한다. 홀과 홀 사이는 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숲 속에서 플레이하는 느낌을 준다.
레이크(Lake) 코스는 7개의 홀이 다양한 모양의 호수와 접해 있어 경관의 아름다움은 물론 Water Hazard의 효과로 적당한 긴장감을 안겨주는 재미있는 코스다. 주변이 오름으로 둘러싸여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아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캄포(Campo) 코스 광활한 초원을 테마로 만들어 졌다. 한라산의 웅장함과 푸르른 초원의 조화 속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골프 코스다. 드래그 홀과 업다운이 절묘하게 접목되어 있어 도적적인 골퍼들에게는 한 홀 한 홀마다 새로운 느낌을 강조했다.
오션(Ocean) 코스는 한림 앞바다와 비양도를 마주보며 라운딩 하는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코스다. 푸른 바다와 녹색 페어웨이의 절묘한 조화가 플레이 재미를 한층 배가 시킨다.

골프장 이상의 혜택 ‘팍팍’

엘리시안 제주의 자랑은 36홀의 웅장한 코스만이 아니다. 규모부터가 다른 골프장과는 비교되지 않는 클럽 하우스는 들어서는 순간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인테리어와 엘리시안 만의 독특한 모더니즘풍의 클럽 하우스를 만날 수 있다.
클럽하우스 어디에서도 코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과 고객들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한 시설 배치에서 ‘엘리시안 제주’의 숨은 노력이 엿보인다. 골프텔 엘 스위트도 일반 콘도와는 다른 최고급 호텔식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의 커넥팅 도어와 별도의 출입구를 설치하여 하나의 공간에서 두 개의 객실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창 밖 너머로는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인 벤슬리가 설계한 ‘벤슬리 가든’이 펼쳐져 있다.
엘레시안 제주는 300석 규모의 대연회장과 회의실 시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아노 바와 가라오케 시설과 휘트니스 센터를 갖춘 ‘골퍼스 프라자(Golfer’s Plaza)’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어느 골프장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시설이다.
‘골퍼스 프라자(Golfer’s Plaza)’는 비즈니스와 라운딩을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그야말로 골프장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엘리시안 제주’ 만의 자랑이다.

명코스는 ‘Lake #6’

골프마니아들은 이곳의 명코스로 ‘Lake #6’를 꼽는다. 이들은 오르막성 우측 Dog-leg 거리가 다소 짧은 450m Par 5홀로 장타자는 버드나 이글을 시도해 볼만한 홀이라는 점에서 이 코스를 명코스로 꼽고 있다.
거리상 2-On이 가능하나 Fairway를 가로지르는 Creek가 묘하게 자리 잡고 있어 자신에 맞는 Route 설정이 필요하고 2-Shot 주변의 암석원이 2-On 저지용 및 시각적 아름다운을 연출하는 전략적인 코스다.
홀은 특성은 연못, 제주석, 잔디, 벙커가 각자의 독특한 색상으로 색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Fairway를 가로지르는 Creek에서 흐르는 생동감 있는 물소리와 시크릿가든처럼 암석원의 제주석 사이에서 계절별 피어오르는 제주 야생화가 이채롭다.
골퍼들은 이 코스를 Par 5홀 대비 코스 거리가 다소 짧아 공략이 편안하고 묘한 위치에 Creek가 놓여 있어 장타자에게 매우 유리한 코스라고 평가하고 있다. Fairway 중간에 흐르는 계류 및 거대한 돌무더기가 제주만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의 또 다른 평가다.

난코스는 ‘Pine #8’

그러면 골퍼마니아들이 꼽는 난코스는 어디일까. 바로 ‘Pine #8’이다. 이곳이 선정된 것은  오르막성 티 TIT 후 2-샷은 5m 오르막으로 공략해야 되는 Par 4 385m 홀이라는데 있다.
위험부담과 경기에 유리함이 공존하는 전략홀로서 길이 200m의 연못이 좌측에 길게 누워있어 티샷의 Best는 IP 좌측이나 물을 피해 IP 우측으로 공략할 경우 2-샷 시 그린의 방향뿐 아니라 그린 오른쪽의 벙커가 크게 저항하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상급자는 Fade ball를 구사해야 하고 하급자는 3-On이 불가피하다.
이 홀을 공략하는 비법은 티샷의 Best는 IP 좌측이나 2-On을 노리고 온그린을 시도 한다면 심각한 곤란을 일으킬 수 있어 2-샷은 벙커를 주위하고 그린 뒤 여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조금 길게 공략하는 것이다. 또는 3-On을 생각해 그린 좌측으로 레이업을 한다면 조금은 쉽게 홀 아우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골퍼들은 이 코스를 위험부담과 경기에 유리함이 공존하는 홀로서 좋은 샷을 구사하는 사람이 보상 받을 수 있는  HDCP 1번 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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