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탑스클럽(Tops Club)’ VIP회원을 대상으로 ‘신한 탑스클럽 프리미엄 쿠폰’ 어플을 개발했다. 앱스토어/안드로이드마켓에서 어플을 내려 받으면 프리미엄 쿠폰소개, 업종별 지역별 쿠폰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 기능을 갖춘 ‘타운 맵’ 어플을 통해 포인트 사용이나 가맹점 혜택을 지도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
타운맵 서비스 중 ‘해피포인트 스탬프’ 서비스도 스마트폰과 결합해 실시 중이다. 4500여 개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스마트폰에서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해피콘으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첨단으로 무장하는 서비스 ‘눈길’
KB카드의 모바일 금융서비스 ‘KB카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스타샵, 오굿가맹점, 해외가맹점(KB 글로벌 서비스 가맹점) 등 국내외 8만5000여 제휴가맹점에 대해 위치 정보와 가맹점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App in App’ 기능의 경우 제휴사별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다운 받지 않아도 인근 매장정보, 이벤트 쿠폰, 상품 정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축, 아이폰에서 BC카드 이용내역과 카드 혜택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관련 기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My BC카드, 가맹점에서의 혜택 정보를 알 수 있는 혜택 파인더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BC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빠른 증가 추세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카드 서비스와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도 스마트폰을 통한 쿠폰 어플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샵 파인더(Shop finder)’ 어플은 자신이 위치한 부근의 우대 혜택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PC에서 결제 시 이용되는 온라인 소액결제 시스템 ‘안심클릭’을 스마트폰 내에 그대로 구현한 삼성카드 ‘스마트폰 전자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 전자결제 서비스 개발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바일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과 모바일 쇼핑몰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받고 ‘할인 쿠폰’ 챙기고
롯데카드는 각종 신용카드 서비스와 통합 롯데포인트, 모바일 쿠폰, 멤버스카드 등 롯데멤버스 서비스를 하나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융합한 ‘스마트 롯데(Smart LOTTE)’를 오픈했다.
스마트 롯데는 롯데그룹의 광범위한 유통,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롯데멤버스 서비스가 장점이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제휴사 찾기’ 서비스도 구현해 휴대폰 카메라 영상과 GPS를 결합해 주변의 롯데멤버스 제휴사 위치와 가맹점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금융, 유통, 문화, 서비스 등의 계열사 서비스를 하나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통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모바일 서비스”라며 “실질적인 혜택과 활용도 높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SK 터치1 체크카드는 국내 첫 모바일 겸용 체크카드로 20~30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눈길을 끈다. 모바일 체크카드 사용 시 티캐시(Tcash)와 티스토어(Tstore) 충전금액의 일부를 캐시백 해주고 11번가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