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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어글리’ 드디어 베일 벗은 섹시한 그녀들
‘코요테 어글리’ 드디어 베일 벗은 섹시한 그녀들
  • 월간리치
  • 승인 2011.07.08 15:53
  • 호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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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캐스팅에 다이나믹한 스토리, 캐스팅에 매료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코요테 어글리’가 세계 최초로 뮤지컬로 제작, 7월 한전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영화 이상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주제가 ‘Can't Fight the Moonlight’를 비롯해 가수 진주가 ‘난 괜찮아’란 곡으로 리메이크한 ‘I will Survive’ 등 친숙한 OST도 이번 뮤지컬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영화 ‘코요테 어글리’는 당차게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신 여성상을 제시한 작품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CSI △아마겟돈을 제작한 제리브룩하이머의 최초 흥행작이다. 또, 실제 코요테 어글리 클럽 본사 대표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으며, 스토리와 작품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바이올렛은 무대공포증이란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 어렵게 서게 된 신인무대에서 조차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가 두려워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암전 속에서 ‘달빛과는 싸울 수 없어요(Can't Fight the Moonlight)’의 감각적인 멜로디가 흐르고 바이올렛은 두려움을 극복하게 된다.
주제곡 외에 △나는 살아남을 거야(I'll Survive) △어떻게든(One way or another)을 비롯한 극중 노래들은 대부분 주인공의 꿈과 열정, 성공에 대한 갈망을 담고 있다.
바이올렛이 꿈을 향한 두려움과 고통을 환상적인 음악과 강렬한 춤으로 통쾌하게 극복하는 모습은 락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펼쳐진다. 이 공연을 통해 관객들 역시 시원함과 통쾌함 그리고 감동, 사랑, 행복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이번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무비컬을 한 단계 뛰어 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속 주옥 같은 OST와 탄탄한 스토리, 여기에 열정적인 안무와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극적 효과를 최대한 접목해 영화에서 느꼈던 것 이상의 화끈한 퍼포먼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삶에 지쳤거나 하루하루가 무료하다면 경쾌한 음악과 열정적인 춤이 어우러진 뜨거운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로 몸을 추스르고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괜찮겠다.
뮤지컬에 캐스팅된 배우들도 주목할 만하다. ‘금발이 너무해’에서 인증 받은 연기력과 화끈한 가창력을 선보일 f(X) 루나,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는 가비엔제이 장희영, 인형 같은 외모와 ‘그리스’의 샌디역으로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던 뮤지컬배우 유하나의 주인공 바이올렛 연기도 기대되고 있다.
여주인공에게 사랑과 용기를 불어 넣어줄 앤디 역엔 아역스타로 이름을 알린 데 이어 ‘제15회 한국최고인기연예대상 뮤지컬부문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에 빛나는 김수용과 ‘미인’이란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디셈버의 멤버 DK와 윤혁이 함께 전격 캐스팅됐다 .
같은 역을 연기하는 그룹 디셈버의 멤버 DK와 윤혁이의 각기 다른 매력을 지켜보는 것도 뮤지컬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아울러, 매력적인 감초 역할이 될 아버지 역에는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화려한 입담과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준규가 캐스팅됐다.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캐스팅과 배우-음악-댄스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새롭게 다가올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7월 8일(금)~8월 1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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