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메노포즈
중년 여성을 위한 힐링 뮤지컬
2005년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뒤흔들고, 전국 31개 도시를 들썩이게 한 대한민국 No.1 슈퍼디바 메가히트쇼 뮤지컬 <메노포즈>가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혜은이, 이영자, 박해미, 홍지민, 조갑경 등 매년 빅스타와 함께 해 온 뮤지컬 <메노포즈>는 2012년 폭발적인 가창력을 무대 위에서 뿜어낼 노사연, 이은하 두 디바의 만남으로 한층 화끈해진 무대로 돌아왔다.
갱년기 여성들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스토리와 귀에 친숙한 올드팝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40~50대 이상의 여성의 공감 200%를 끌어냈다.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여자로서 새로운 시작하라는 긍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다.
이은하는 지난 8월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팝아트홀에서 열린 <메노포즈>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중년 여성뿐 아니라 남편과 어머니, 여성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이 작품을 통해 나 역시 치유의 과정을 겪으며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고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메노포즈>는 백화점 란제리 세일 코너에서 우연히 만난 네 명의 주부가 털어놓는 이야기를 통해 사랑받아 마땅한 대한민국 모든 주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폐경기를 맞은 전문직 여성, 한물간 연속극 배우, 분위기 메이커 전업주부, 웰빙주부 4인방이 여성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편 <메노포즈>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팝아트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