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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임용택 전북은행장..즐거운 회사,강한 은행 다짐
11대 임용택 전북은행장..즐거운 회사,강한 은행 다짐
  • 월간리치
  • 승인 2014.12.10 08:52
  • 호수 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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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경제권 기반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JB금융그룹 주력자회사 전북은행 CEO로 임용택 은행장이 11월 3일 취임식을 열고 업무 수행을 본격화 했다. 내실위주 질적성장으로 강한 은행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리치에서 그의 계획을 들어본다.

  전북은행 제11대 임용택 행장은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하고 ‘고객 성공’에 기초한 은행의 번영을 추구하는 차원 높은 상생의 전략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다.
규모의 열세와 척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류지역은행’으로 우뚝 서 희망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과 주주 그리고 도민의 성원없이 불가능했던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당연히 임 행장은 “무엇보다 친절한 금융상담은 물론 고객의 애로사항까지 최대한 수용한 최적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성공’을 위한 금융파트너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다짐한다.
임 행장은 앞서 취임과 함께  ‘즐거운 회사, 강한 은행’으로 힘찬 도약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실위주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강화해 나간다면 전북은행이 더욱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해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 냈다.
임 행장은 내실 중심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그동안 전북은행이 견지해 온 기업문화라고 설명한다.
“전북은행은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충실하게수행하고 있으며, 외형보다는 내실 중심의 차별화된 경영을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 그리고 신뢰성을 대내외에 입증해 왔다”는 것이다.
아울러 “도민 뿐 아니라 고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고객중심의 차별화 전략을 적극 전개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진정한 고객중심의 금융문화가 발현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경영 추진방안으로 그는 △자산건전성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 △계열회사 간 업무제휴 및 마케팅을 통한 카드사업 활성화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사업모델 구축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전개 △금융소비자보호 및 윤리의식 제고 등을 제시했다.
임 행장은 대신증권을 거쳐 금융투자업계와 벤처캐피탈 등에서 업력을 쌓았으며 전북은행 사외이사에 이어 JB우리캐피탈 사장 겸 JB금융지주 비상임이사를 역임하며 JB금융과 인연이 깊다.
금융투자, 캐피탈, 은행 등 금융업권 대부분에 걸친 커리어를 확보한 만큼 서부 경제권기반 초우량 금융그룹을 지향하는 JB금융그룹 핵심 자회사 CEO로서 적임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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