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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마케팅 유행하는 창업시장 고객 특징 따라 마케팅도 ‘천차만별’!
맞춤형 마케팅 유행하는 창업시장 고객 특징 따라 마케팅도 ‘천차만별’!
  • 월간리치
  • 승인 2010.11.30 22:48
  • 호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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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업시장에서는 타깃고객층에 따라 100% 맞춤형 마케팅이 유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창업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외식업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로 한 마케팅보다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

20대 여성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누들&라이스전문점 ‘라이스스토리’는 산뜻한 분위기와 젊은 여성층이 좋아할 만한 퓨전 라이스 고급 메뉴가 장점이다. 특히 전문점에서 고가로 판매하는 메뉴들을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20대 젊은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세대 취향 고려해 마케팅

또한 온라인 자기공간에 대한 애착이 강한 20대 여성의 취향을 고려해 블로그나 카페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몇몇 블로거들을 초청, 매달 시식회를 정기적으로 가져 메뉴와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타깃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30대 여성층에게 웰빙메뉴로 입소문이 자자한 ‘닭잡는 파로’(www.paro.co.kr) 역시 특정 계층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닭을 다양한 쌈과 자체 개발한 여러 가지 소스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싸서 먹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치킨이 주메뉴이면서도 메뉴는 마치 패밀리레스토랑에 걸맞게 갖추고 있는 것이다. 분위기 역시 비주얼적이고 경쾌하게 구성해 분위기에 민감한 여성고객이 매장에 들러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처럼 특정한 계층을 타깃고객으로 정해서 그 특징에 맞는 차별적 맞춤마케팅을 실시하는 이유는 고정고객의 확보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메뉴를 구성하는 면에 있어서도 용이하다. 요즘은 일회성 고객보다는 멀리에 매장이 있더라고 직접 찾아가 맛을 보는 일명 ‘특정브랜드 마니아층’을 고객으로 두는 외식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토털 프리미엄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업 프리미엄숍’(Carup Premium Shop, http://carup.net/gangnam)도 특정층 상위 1%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가 1세대 1차량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사업이 성행하고 있다.
카업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아닌 틈새시장을 겨냥한 특정계층을 상대로한 맞춤형 마케팅을 실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업체가 실시하는 마케팅을 내용을 살펴보면 고객의 차량에 대한 일체의 모든 관리서비스를 대행해 준다. 코팅, 부품교환, 사고처리 등 고객이 번거롭게 움직이지 않고 모든 일에 대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보는 즐거움을 더한 비주얼 콘텐츠 지역정보지 ‘투니웍스’(www.tooniwox.com)도 초등학생 및 특정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전문 정보를 실은 정보지를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루하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를 이용한 콘텐츠를 활용해 각 계층마다의 성향을 살려 마케팅하고 있다.
최근에는 침체되어 있던 오프라인 매체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데 그치지 않고 새롭게 런칭된 ‘투니라이프닷컴’(www.toonilife.c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투니라이프닷컴은 오프라인 매체의 한계점을 보안한 지역정보 사이트다.
오프라인 매체의 지면과 온라인의 웹페이지를 서로 연장선상에서 본 개념이다.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정보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별 커뮤니티로서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전국적인 정보망을 취하면서 동시에 해당 지역의 정보만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구조다. 이 같은 구조는 지역정보지 ‘투니콜’의 지역 내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투니웍스는 판촉물 전문 쇼핑몰인 ‘투니기프트(www.toonigift.com)’부터 ‘투니라이프’에 이르는 광고주와의 밀착도를 강화한 광고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정보지 ‘투니콜’을 필두로 판촉물에서 온라인 광고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On-off Full package'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효다 효과적인 지역광고모델을 보여준다.

차별마케팅으로 불황 타파
 
1인 또는 2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원룸 사업을 하고 있는 ‘(주)아이엘VRD’(www.aielvrd. com)도 특정 계층을 상대로 한 마케팅을 실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개성 강하고 자기 공간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신세대들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센스있는 인테리어 구성이 강점이다.
이처럼 창업시장의 몇몇 업체는 다양한 분야의 각자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차별적인 마케팅으로 불황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www.econodaily.kr) 소장은 “한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창업시장도 이제는 생존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소장은 이어 “이를 위해 업체에서는 기존의 평범한 마케팅을 버리고 과감하게 특정 계층 만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 및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총력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50%라는 확률을 가지고 하는 위험한 마케팅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성공하면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데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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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레스토랑 ‘사도시’

웰빙형 씨푸드 레스토랑 ‘인기’ 

국내 최초 웰빙형 싱싱회&씨푸드레스토랑 ‘사도시’(www.sadosi.co.kr)는 편안한 자연적인 공간과 분위기에서 싱싱한 회와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차별적인 요소가 뛰어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도시는 가르텐호프&레스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디즈의 제3브랜드이기도 하다. 사도시의 콘셉트는 Comfortable, Various, Differentiation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했다. 사도시에서 제공되는 회는 4℃의 기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시원해 더욱 맛있어 생선회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메인요리인 회 뿐만 아니라 부요리까지 정성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준비, 해산물의 양이 아닌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나뭇결이 느껴지는 목재의 마감과 따뜻한 조명아래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조성, 맛뿐만 아니라 마음도 편안해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도시는 세 가지의 경쟁력 갖추고 있다. 첫째, 특허를 받은 회접시다. 이 회접시는 테이블의 냉각판에 올려놓아 냉기를 전달받아 4℃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이산화티타늄 코팅을 해 살균, 부패방지, 냄새제거, 기름찌꺼기 등의 유기물질을 분해 제거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둘째, 회가 가장 맛있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디지털 회 냉각테이블이다. 이 역시 특허를 받았으며 전자냉각에 활용되는 열전반도체 열전소자를 활용해 회가 가장 맛있는 온도 4~6℃를 처음 그대로 유지시켜 준다.
셋째, 동종 업종에서는 없는 색다른 이벤트 잔이다. 이 잔은 지속적으로 냉기전달로 술맛을 유지시킨다. 아울러 공기 중의 미생물과 술 안의 효모균이 만나는 면적을 최소화해 산화작용을 최소화시키는 기능이 탁월하다.
가맹점과 본사의 ‘Win-Win’ 관계를 위해 본사에서는 △창업지원 점포조리개발 및 상권분석 △인테리어 및 집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관리감독 △조리, 점포 운영, 직원관리 등에 관한 교육 △담당 슈퍼바이저를 통한 매출관리 △지속적인 메뉴 개발 및 업그레이드 △체계적인 홍보 및 마케팅 △자문위원제도를 통한 전문분야 지원 △TV 및 신문 외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광고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오픈 전후 시기별 마케팅 및 이벤트를 실시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본사와 가맹점 간의 정기적인 간감회 및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원활한 대화를 이끌어 냄은 물론 좋은 의견을 적극 수렴 본사 경영에 적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사도시 창업비용은 소형 보다는 대형 매장을 선호하기 때문에 165㎡(50평형) 기준 1억5000만 원 정도 소요된다.<문의 : 02-6925-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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