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6:39 (화)
新의료서비스 지평 연 고려대구로병원
新의료서비스 지평 연 고려대구로병원
  • 월간리치
  • 승인 2012.11.11 18:37
  • 호수 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품격 검진으로 숨은 암도 찾아낸다”

고대구로병원이 특화된 의료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검진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 건강증진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과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대 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의 개인맞춤형 검진, 높은 암 검진 정확성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입소문이 타고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에서 검진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새로운 의료서비스의 지평을 연 고대구로병원을 찾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대구로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환자들은 “전문 의료진, 첨단 의료시스템, 세심한 건강 체크, 친절한 상담 모두 단연 으뜸”이라고 입을 모은다.
50대 남성 박모씨도 고대구로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사례자다. 박씨는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의 반복으로 건강이 염려돼 지인의 소개로 고대 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찾았다.
검사 결과 박씨는 1년 사이 당뇨병이 생겼고 혈압도 다소 높게 나왔는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췌장암이 발견된 것이다. 비만하지도 않고 췌장암 가족력은 없었지만 중년이후에 갑자기 발견된 당뇨 때문에 췌장암이 의심되어 상복부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발견된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췌장암은 5mm 미만 크기로 초기단계였다. 간단한 검사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한 덕분에 박씨는 바로 추가 복부CT와 MRI 등 정밀검사와 함께 일주일 만에 바로 복강경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개개인 ‘맞춤 검진’

박씨에게 발견된 췌장암은 별다른 증상이 없고 소화 장기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검사를 해도 조기 진단이 어렵다. 대부분이 상당히 진행된 뒤 발견되기 때문에 수술조차 어려울 뿐더러 5년 생존율이 2%로 암 중에서 가장 예후가 나쁘다.
하지만 고대 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박씨의 숨어있는 췌장의 미세한 암 조직을 찾아낸 건 고가의 암 검사장비가 아닌 암 선별검사를 위해 시행한 최첨단 초음파였다.
이처럼 고대 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의 암 발견 역량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무조건 많은 검사를 시행해 질병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과거 검사력 및 검사결과, 개인별 요구도, 가족력, 병력, 성별, 연령,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고객 개개인 맞춤형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설계해 꼭 필요한 검사만 받도록 한다.
암 조기 발견을 위한 파트별 전문 의료진의 세심한 검진과 판독도 강점이다. 검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검진고객은 하루 40여 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계원 고대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 교수는 “검진자와의 충분한 상담과 꼼꼼한 선별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암의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면서 “개별맞춤 검진으로 중복검사 등 획일적이고 불필요한 검사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증진센터는 PET-CT, 3.0T MRI, 640 MDCT는 물론 초음파, 내시경 등 현존 세계 최고 사양의 최첨단 의료장비로 검진이 이루어진다.
세부 의료진 역시 국내 최강이다.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안과 등 질환별로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검사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검사 이전에 전문상담을 통해 기본건진 외에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 검진을 제공해 행여 놓칠 수 있는 질환까지도 잡아낸다.
고대 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모든 암을 알아낼 수 있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간암 등 종합 암검진을 비롯해 호흡기, 심장, 뇌, 소화기 등 관심질환을 집중 검진하는 시스템정밀검진, 부부검진, CEO검진, VIP병실에 머물며 암을 비롯한 모든 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급 1박2일 숙박검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검진패키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종합 암검진은 암을 찾아내고 암의 추적 검사로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재발 유무를 판별한다.

원스톱 치료로 신속하게 암 잡아

암이나 질환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암센터 다학제진료팀과 질환별 전문센터 및 클리닉과 연계되어 치료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위나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될 경우 바로 당일 전문 진료과와 연계해 용종을 제거하는 등 검사결과 이상이 발견되는 즉시 전문 진료과에서 정밀검사 및 진료, 치료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검사한 모든 결과는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구축한 의료정보시스템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검진 시 검사결과와 병원 진료 및 치료기록 등을 검진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종합 검토해 전담 직원이 개인별로 재검안내와 건강관리 해피콜을 시행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최철원 고대 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은 “각종 암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위협에서 건강을 잘 지켜내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일회성 검진으로 끝나지 않고 운동, 영양, 생활습관 개선 등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데 총체적인 도움을 드리는 평생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