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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카드매출조회 앱’
여신금융협회 ‘카드매출조회 앱’
  • 월간리치
  • 승인 2013.03.10 15:43
  • 호수 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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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는 스마트폰으로 한 눈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료로 신용카드 매출, 입금 내역, 가맹점 수수료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카드 매출 조회 앱(APP) 서비스’가 가맹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11월, 스마트폰 가입자 2000만 명 시대를 맞아 기존 인터넷(www.cardsales.or.kr)에서 제공하던 카드매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카드매출조회 앱(APP)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앱 서비스를 활용하면 카드거래 승인내역, 전표매입내역, 가맹점대금 입금내역, 부가세 신고용 실적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정보조회는 24시간 가능하며 승인 및 입금·매입 정보의 경우 6개월, 실적정보는 18개월까지 조회할 수 있다. 조회 전일까지의 거래정보를 카드사별, 기간별(일별, 월별)로 알아볼 수도 있다. 다만 2010년 8월 이후 자료부터 이용 가능하다.
현재 이 앱으로 조회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 BC,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카드다. 또한 외환, NH농협, 전북, 제주, 광주, 수협, 씨티은행의 입금 내역 등도 조회할 수 있으며 부가세 신고 등 세무신고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앱을 통해 가맹점주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드매출내역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특히 대금지급주기(3일) 준수 여부와 신가맹점수수료체계 적용에 따른 개별 가맹점의 변경 수수료율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신금융협회는 앞으로 가맹점단체를 통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카드매출 조회서비스에 대한 가맹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카드매출조회’로 앱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가맹점은 앱 실행 후 본인확인(실명인증 및 휴대폰인증)을 하고 가맹점 정보(계좌번호 등) 등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드매출조회 앱 이용안내
① 구글스토어에서 카드매출조회 앱을 다운받는다.
② 카드매출조회 앱을 실행시킨다.
③ 회원가입(가입동의 → 본인확인, 실명인증 → 회원정보 입력 → 가맹점정보 입력, 웹회원 의 경우 ID·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추가 회원가입 없이 로그인 가능)을 한다.
④ 조회할 내역 등을 선택한 후 조회버튼을 선택한다.
⑤ 각 카드사별 및 기간별 등으로 카드거래 승인·전표매입·대금입금 내역 등의 거래정보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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