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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싹 청소년 경제교육 ‘아하경제’ ....“경제교육에서 경제대국의 가능성 발견하다”
창조경제의 싹 청소년 경제교육 ‘아하경제’ ....“경제교육에서 경제대국의 가능성 발견하다”
  • 월간리치
  • 승인 2013.05.13 09:00
  • 호수 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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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박근혜정부가 출범하며 ‘제2의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한 국정 핵심 키워드로 창조경제를 강조하고 있다. 창조경제는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 가치로 두고 개인의 창의성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하고 양질의 토양·환경에서 성장하여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공약이나 선언이 일시적인 캠페인성으로 끝나버리는 상황을 너무나 많이 경험한 국민들로선 국민행복시대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 리치에선 이런 시점에서 4년 전 적잖은 우려 속에서 첫발을 내딛었지만 이제는 교육현장에서 창의적이며 우수한 사례로 평가 받으며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싹을 가꾸고 있는 청소년 경제교육신문 ‘아하경제’를 만나봤다.(편집자 주)

현대는 정치와 사회·문화 등 모든 현상이 경제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혹자는 지금은 정보화시대를 넘어 경제사회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하든지 ‘경제’를 모르거나 ‘경제적 마인드’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회가 도래한지는 이미 오래됐다.

사회활동의 기본 가르치는 경제교육

경제교육은 국민 개개인에게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의 생애 단계별 상황 등을 고려한 사회·경제적 자산을 선택 및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준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국가는 국민 경제교육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단절해 사회적 신분의 고착화를 예방하고 국가의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사회대통합을 달성하는 근간이 되는 가장 생산적인 복지라고 할 수 있다.
경제교육은 실질적 생산성이 큰 교육이며 그  효과가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영역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행복시대를 행해가는 창조경제호가 길을 잃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선 경제교육이라는 방향타가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특히 청소년 경제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긍정성을 심어주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합리적인 경제적인 마인드를 심어준다는 점에서 대단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미래를 준비시키는 ‘아하경제’

그런 의미에서 4년 전부터 한국경제교육협회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발행하고 있는 청소년 경제신문 ‘아하경제’의 활동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아하경제’는 정부, 민간, 학교가 함께 만들고 공교육 현장에서 직접 수업자료로 활용하는 세계 최초 경제교육신문이다. ‘아하경제’ 창간 당시 일각에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비쿼터스 시대에 무슨 시대에 뒤떨어진 오프라인 신문이냐,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 학생들이 무슨 신문을 보느냐는 부정적인 시각에 시달렸다. 이 같은 편견에 의해 실제 교육현장의 의견은 무시된 채 지원예산이 줄어드는 서러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학교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아하경제’는 단순한 신문을 넘어선 ‘생각’을 선물해준 존재였다. ‘아하경제’는 세상을 보는 눈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었으며 경제를 소재로 하여 미술·국어·영어·수학 등 모든 교과목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부자료로서 ‘교과서보다 아하경제’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교과서보다 아하경제’

한 일선 교사는 “온라인시대라고 하지만 온라인은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검색만 있고 사색이 없는 시대에 아하경제는 아이들에게 사색을 선물했다”고 단언했다.
이어 “정보라는 측면에서 온라인이 활용성은 있지만 교실에서 교육적으로 온라인을 활용하기는 불가능하다”며 “특히 온라인은 화면 자체가 이미지만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사고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경제교육의 목표에는 역행하는 도구”라고 전했다.
또 다른 교사들도 “아이들은 A4지라는 학습 자료에 질려 있다”며 “다양한 구성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신문이 교육현장에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교사는 “아이들은 온라인 하면 화려한 이미지와 동영상을 떠올린다. 게임 등으로 무분별하게 중독되는 현실과 선정적인 해악성은 상당히 비교육적이다”면서 “PDF나 e북으로 제공되는 교육 자료도 학교의 비용적인 측면이 크고 손수 프린트해서 수업에 활용하는 교사는 거의 없어 아하경제는 차별화된 교육 자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교육의 새로운 지평 열었다”

서울 성내초등학교 문종국 교장은 “아하경제는 전국의 학교, 모든 학생에게 경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세계NIE위원회 한국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옥령 청라달튼외국인학교 교장은 “아하경제는 신속하고 신선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현장의 교사, 교육 전문가, 경제 전문가, 그리고 기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 내는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교육용 신문”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오영수 교수(경북대)는 “우리나라 경제교육은 아하경제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아하경제는 대한민국 경제교육에 획기적인 전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이어 “전국의 모든 학생에게 보편적인 경제교육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특정 이익집단과 무관하게 충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매주 개발함으로써 초·중·고생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 학부모는 “경제 개념을 어릴 때부터 심어줘야겠다는 엄마의 당찬 포부로 시작된 금전출납부 정리하기는 번번이 엄마의 잔소리로 도배하고 마는 시간이 됐는데 아하경제를 만나고 부터는 아이가 통계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진로를 정할 만큼 큰 성과를 얻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하경제’를 직접 접하는 것은 역시 학생들이다. 많은 학생들이 ‘아하경제’와 함께 실질적인 경제교육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한 학생은 ‘아하경제’를 통해 경제를 보는 시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일간신문에서도 경제코너에 관심을 갖게 됐고 우리 세상에서 일어나는 경제이슈들도 생각하게 됐다”며 “아하경제에서 배운 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됐고 용돈기입장도 쓰게 되면서 올바른 소비생활을 배워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학생은 “처음 아하경제를 접했을 때는 어렵거나 이해하기 힘든 용어가 많았는데 도서관에 갈 때마다 신문을 가져와서 보게 되고 알기 쉽게 풀이해주는 경제용어들을 읽어가면서 경제용어들이 조금 익숙해지니까 신문을 읽는 재미가 생겼다”고 전했다.‘아하경제’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세계 20개국의 29개 재외한국학교, 30여 개국의 39개 한국교육원에서 한글과 대한민국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도 했다. 재외한국학교와 한국교육원에 보급된 ‘아하경제’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며 한국경제의 발전상을 알리는 첨병역할을 했다.
한국에서 전해지는 오프라인 자료가 거의 없어 조국의 정보에 목말라 하던 재외한국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에 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업이 끝난 신문을 수거해 현지 교민이 운영하는 마트에 비치해 동포사회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재외국민들은 재외국민참정권까지 주어진 현실에서 조국의 균형 잡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환영했다.
그러나 예산이 대폭 삭감된 올해부터는 재외한국학교 및 한국교육원에 지원되던 ‘아하경제’의 보급이 중단된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 할 수 있다 .
‘아하경제신문’의 발행은 공교육내의 경제교육의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성과도 얻어냈다. 전국의 600여 개 자매학교의 교장단회의(PRT· Principal Round Table)가 정례적으로 열릴 뿐만 아니라 교사멘토단·대학생멘토봉사단·학생기자단·학부모 모니터단 등의 조직이 탄생하며  전 국민 경제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경제교육 관련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제교육박람회를 통해 경제교육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고 전국 초·중·고·대학생·교사를 대상으로 방학 경제연수도 펼치고 있다.
경제교육박람회에선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참관할 뿐만 아니라 경제교육 유관기관들의 정보교류 및 사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람회에서 펼쳐지는  Insight골든벨 대회는 경제지식 뿐만 아니라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경제적인 사고력을 측정하는 콘테스트로 전국의 학교의 호응을 받고 있다.
경제교육 방학연수는 경제교육 관련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배웠던 경제지식을 심화, 발전해 타인과 더불어 문제를 해결하는 가운데 경제·사회를 더불어 이해하는 캠프형 경제교육이다.지난 겨울방학에는 초·중·고 학생 500여 명과 교사 30여 명, 경남지역경제센터 등 외부인사 포함 모두 600여 명이 참가했다.
경제연수에선 ‘City of Companies’ 게임과 신문 만들기, 창의 체험 과학교실, 수시 특강, 우수 경제교육사례 발표회, 진로 강연, 대학생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학년별, 수준별, 기호에 따라 진행돼 협력하는 경제, 상생하는 경제, 체험하는 경제란 의미를 되새겼다.
경제연수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어렵기만 했던 경제가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니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경제교육 뿐만 아니라 아하경제 출신 대학생 멘토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며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돕고 화합하며 지낸 1박2일이 어느 인성교육이나 진로교육 보다 값진 체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3년 동안 총 6차례 치러진 전국 초·중·고 학생 경제연수는 창의와 끼를 살리는 교육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 교육계 인사는 “기존의 경제교육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하는 공급자 위주의 교육인 반면 아하경제는 신문과 다양한 활동, 토론을 통해 실물경제를 습득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란 점에서 성과가 크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제정된 경제교육지원법에 의해 우리나라 경제교육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경제교육협회(회장 박병원)는 기획재정부·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의 경제부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한국소비자원·한국은행 등 공공기관,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한국경제학회·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학계·교육단체 등 30여 개 기관이 힘을 모아 발족시킨 사단법인이다. 

 미니인터뷰①  일산한수중 김현세 교장
“경제교육은 행복과 연관돼 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가 많이 오고 있다. 선진국은 경제교육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제교육은 미흡한 실정이다.” 일산 한수중학교 김현세 교장은 학생들의 경제교육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회에 진출해 버리면 결국 대한민국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금은 젊은 층들의 씀씀이가 상당히 커졌다. 요즘은 100만 원짜리 명품 브랜드를 구입해야지만 만족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돈을 써야지만 행복하다면 평생 빚지고 사는 것밖에 안된다.”
김현세 교장은 아무리 한 달 수입이 500~600만 원 되더라도 명품을 구입하다보면 빚을 질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지금 사회가 ‘빚을 권장하는 사회’며 자신이 수입을 조절하면서 줄여야 하는데 수입에 맞는 지출이 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체계적인 경제교육의 부재를 꼽는다. 학생시절부터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해준다면 이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신용불량자가 되는 위험에서 지켜낼 수 있다는 얘기다.
김현세 교장이 안타까워하는 것 중 하나는 공교육 내 경제교육의 현주소다. 공교육 내에서 경제교육은 현재 중학교 사회과목 중 한 단원, 고등학교는 경제 선택과목 하나다. 선택과목 하나면 결국은 3년 내내 못 배우는 셈이다. “국제적인 코드는 현재 경제다. 코드가 경제에 맞춰져 있다. 그런데 이 같은 공교육 내 경제교육 현실로는 학생들이 바로 사회에 나가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다.”
뿐만 아니다. 사회에 진출하면 재테크도 해야 하고 자녀교육이나 노후 안정화 등 해야 할 것들이 많다. 게다가 지금은 ‘100세’ 시대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려면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경제교육으로부터 시작된다. 김현세 교장은 경제교육을 행복과 연관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수중학교 내에서 경제교육 활성화에도 열심이다. 대표적인 것이 ‘아하경제신문’ 활용이다. 교과시간에는 경제교육을 할 수는 없지만 신문을 통해 1주일에 하루 월요일에 경제신문을 통한 경제교육을 시킨다. 신문을 이용해 학생들이 신문을 보고 그것을 이용한 학습 활동을 유도한다. “현실적으로 경제교육이 필요하다. 지금은 신용사회다. 학생들이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자마자 등급이 7등급, 8등급, 9등급 떨어지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외부적인 도움이라도 받아가지고 경제교육을 해야 한다.”
김현세 교장이 경제교육 필요성을 주장하는 또 다른 이유는 ‘행복’의 조건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부(副)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중학생들은 돈이 최고라는 것을 많이 인식하고 있지만 인생에서 돈이 전부는 아니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자신의 수입 내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된다. 그러려면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경제교육이 필요하다. 합리적인 소비교육만 시킨다고 하더라도 알뜰하게 행복해질 수 있다.”
김현세 교장은 “정신적인 풍요를 주도할 수 있는 경제교육이 절실하며 소중한 가치는 다름 아닌 정신적인 풍요로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는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사회와 학교, 가정이 모두 협력해 학생들이 돈이 아닌 쪽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니인터뷰②  안산송운중 이방림 교사
“학생들의 꿈을 키워 준다”

현재 안산 송운중학교에는 ‘아하경제신문’ 300부가 배달된다. 이렇게 배달된 신문들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신문친구’다. 교사들은 1주일에 한 번씩 교과시간 중 한 시간을 이용해서 신문을 가지고 수업을 한다. 그런가 하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경제동아리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3학년 경제동아리와 1·2학년 같이 하는 경제동아리 두 부류다. 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월요일에 정기모임을 가진다. 동아리에선 학생들이 같이 신문을 분석하고 메인기사 복수로 인지하며 2주일에 한 번씩 아하경제신문에 실리는 토론주제를 가지고 토론도 하고 자료집을 만든다. 토론한 내용은 ‘아하경제신문에 올린다. 또 학교에서 활용한 신문을 집에 가져가서 식구들과 함께 본다.
이방림 교사는 “신문을 가져가면 알아서 자료를 만들고 무엇보다 신문을 읽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다”면서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실어준다는 점에서 좋다”고 말한다.
경제하면 어렵게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데 만화와 동화, 한자 등 다양한 자료들을 실어주고 특히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 눈높이에서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그만큼 ‘아하경제신문’이 학생들에게 접근성이 좋다는 얘기다. 무엇보다 교사 입장에선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 세상과 소통을 하고 있어 좋다고 한다. 동아리 아이들 같은 경우 ‘아하경제신문’이 너무 고마운 하나의 주제가 되고 또 꿈을 찾는 도구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방림 교사는 “신문을 보면서 학생들이 자기 꿈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키워나가고 있다”며 “경제경제와 관련된 직업, 신문과 관련된 직업, 신문에 소개되는 다양한 직업 이런 것들을 통해 학생들이 미처 세상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됨으로써 꿈을 키워나가는 좋은 교재가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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