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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따뜻한금융 내재화' 앞장
신한카드 '따뜻한금융 내재화' 앞장
  • 월간리치
  • 승인 2014.04.09 09:14
  • 호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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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따뜻한 금융’ 실천을 펼치는 신한금융그룹 안에서도 금융본업으로부터 '따뜻한 금융 내재화'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신한카드. 카드업의 특성을 살려 고객 동참형 상품을 내놓으며 꾸준히 나아가자 고객들이 봉사활동에 합세하고 있다. 문화와 생활 격차를 좁히면서 상생을 향해 내딛는 걸음은 나라 곳곳을 찾은 데 이어 해외로도 넓어지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은 갈수록 완숙해 지는 모습이다. 리치가 신한카드의 특별함을 조명해 본다.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기업시민으로서 따뜻한 금융 내재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요즘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이를 바탕으로 카드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 및 고객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 그리고 비영리단체 활동 지원 등 신용카드 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격차·미래세대 아름人 도서관
벌서 344곳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펼쳐 온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은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 해 12월 15일 서울 관악구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첫 번째 도서관을 연 이후로, 이듬해를 합해 열 두 달 반 남짓한 기간에 전국 16개 시도 231곳으로 넓히더니 2012년 이후에는 농어촌 도서벽지 60곳을 비롯, 최근까지 총 34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이 터 잡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말에는 창립 6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만으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지었다. 21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월급의 일부분을 십시일반 기부하는데 선뜻 동참한 결과다.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당 약 1100 여 권의 아동·청소년 권장도서를 보급하고, 지역아동센터 내 낙후된 시설을 개선에 큰 힘을 보탠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쾌적한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어린이 자아성장 밑거름에
나눔문화 거점

아름人 도서관은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미래의 밑거름이 되는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전인적 자아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읽을거리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더 많은 도서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내 친환경 학습공간 개선 또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는 ‘대학생 북멘토’를 도입하여 아름人 도서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바른 독서습관 및 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도서관이라는 하드웨어와 독서지도라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아름人 도서관은 아동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작은 변화들을 유도하는 중심이 되고 있다. 아름人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많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센터 이용 아동뿐만 아니라 거점도서관 형태로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도서관이 되기를 자처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와 함께 지역 내 유관단체 재능기부 활동과 전국 신한카드 지점-지역아동센터 매칭을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 연계, 고객과 함께 하는 도서기증 캠페인 등 지역아동센터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자원망이 되고 있다.
지난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이 끝난 후에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위성호 사장을 비롯한 신한카드 임직원과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고객 자원봉사자인 ‘아름人 북리더’, 독서습관을 지도하는 ‘아름人 북멘토’ 대학생들과 함께 구연동화를 감상하고, 동화 속 캐릭터 가면 등을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국내 첫 기부전용카드가 기프트카드에도

카드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는 금융권 최초의 기부전용 사이트인 ‘아름人(www.arumin.co.kr)’ 운영과 국내 최초의 기부전용카드인 ‘아름다운 카드’ 발급, 그리고 업계 최초로 기프트카드를 통한 기부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2010년 고객의 기부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아름人’에서는 현재 기준으로 전체 고객 기부 누계금액 약 45억원 및 각 기부처별로 모금 실적이 표시되어, 신한카드 고객들의 기부참여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를 선정하여 모금 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으며, 고객이 관심있는 기부처를 폭 넓게 조회하고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하여 기부할 수도 있다. 또한 열린 시스템을 지향하는 ‘아름人’은 고객이 기부를 원하는 단체가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등록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기부 받기를 원하는 단체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아름人’에 등록된다. 복지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운동 단체, 환경 단체, 동물보호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200개 기부처가 등록되어있다.
또한 국내 유일 기부전용카드인 ‘아름다운 카드’는 신용판매 이용액 0.5~0.8%를 기부전용 ‘아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 포인트는 기부 용도로만 쓸 수 있고 고객들 반응 또한 따사롭다.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서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독특한 개념의 기부 상품으로. 카드 표면에는 고객의 이름이 크게 새겨져 있어, 남을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아름다운 사람임을 부각시켜 준다.
2011년 12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기프트카드를 통한 기부가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였고, 2012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ARS를 통한 기부 프로세스를 개발/운영함으로써 기존에 아름인 사이트와 신한카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부하기가 어려웠던 고연령의 고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기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임직원 가족은 기본 고객들도 공헌활동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신한카드 사회공헌의 한 축이다.
매년 4월에서 5월 사이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전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가 열리는데 임직원과 그 자녀들까지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큰 마당이다. 2008년부터 본격 실시된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대축제에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 국제 장애인 휠체어마라톤 대회 후원,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 남산 생태계 해로운 식물 제거 활동, 1사1촌 및 지역 봉사단위별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여 2013년에도 15,000 여명의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임직원 봉사활동은 위성호 사장이 봉사단장을 맡고 전국 92개의 봉사팀을 조직하여 활동을 수행 중이다. 신한카드의 봉사활동의 특징은 기부금 지원뿐만 아니라 노력봉사를 적극적으로 병행하여 봉사활동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있다. 특히 근무가 없는 토요일 휴일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서고 있다.
신한카드의 고객들의 봉사활동 또한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2007년 3월부터 시작된 고객 봉사단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달마다 다른 테마를 정하여 실시된다. 독거노인 대상 반찬 만들기, 홍제천 화단 가꾸기, 선풍기 나눔활동, 난방유 지원 활동, 지적장애 청소년 나들이 지원 등 지역 사회의 필요한 수요를 파악하여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테마로 기획된다. 물론 모든 비용은 신한카드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참여하고 있는 고객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은 많이 했지만 어떻게 참여할지를 몰라서 망설였는데 신한카드에서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 줘서 쉽고 편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토요일에 학교 수업이 없어져 고객과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가족이 점차 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2011년부터는 대전과 부산지역까지 확대하여 고객봉사단 활동을 전국으로 넓힘으로써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업계 첫 해외 봉사활동

2011년부터 ‘코피온’과 함께 시작한 아름人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업계 최초의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서 최근 대학생들에게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 지면서 아름人 대학생 해외봉사단에 신청하려는 대학생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3년 제3기 아름人 대학생 해외봉사단 대학생 20명 모집에 전국 대학생 1,600명이 신청할 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아름人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베트남에 10박 12일 일정으로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마을과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교육 및 도서 지원, 도서관 구축, 그리고 양국간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에서도 주요 언론에 소개 될 정도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베트남에서의 해외 봉사활동 후에도 국내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한국 전통문화 체험 및 한국과 베트남간 상호 문화이해하기 등을 통해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모금활동도 활발하다. 모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단위로 신청계좌 수만큼 기부에 참여하는 ‘사랑의 1계좌’ 운동과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로 이루어지며, 2008년 5월부터 시작된 임직원 모금액은 매월 1,000만원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


소외층 지원 그린경영도 꾸준

또한 신한카드는 전국 19개 병원(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카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연세의료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국립암센터,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연세대원주기독병원,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제생병원, 부천성모병원, 튼튼병원)과 기부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환아 건강증진과 해외 의료 봉사활동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는 친환경을 위한 그린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구서 용지를 폐지사용 재생지(100% 국내산 재생펄프 사용)로 변경하여 사용함으로써 30년된 소나무 19,380 그루 보호, CO2 1,953톤 감축, 물 27,634톤 감축, 전기 4,143KW 감축에 해당(연간 발행되는 청구서 기준)되는 환경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2012년 4월 청구서 용지의 친환경 재생지 사용을 통해 지식경제부 주관 기술표준원이 인증하는 국내 GR마크 인증을 받았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비영리단체 활동 후원도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하는 서울특별시 지적 장애인 농구대회 후원,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 ‘스마일재단’과 함께 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치료 지원, ‘뇌상마비복지회’와 함께 하는 뇌성마비장애인 하계 캠프(오뚜기캠프)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조청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비영리단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선도적인 사회공헌활동 덕분에 신한카드는 2008년 자원봉사자의 날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11년 나눔실천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한카드의 사회공헌브랜드 ‘아름人’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3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착한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금융 내재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거듭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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