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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관리
여름철 피부 관리
  • 월간리치
  • 승인 2009.07.28 15:33
  • 호수 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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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뜨거운 태양이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작열하는 여름의 태양은 사람들을 땀과 더위에 지치게 만든다. 여름은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걱정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후끈후끈한 공기와 뜨거운 열, 무시무시한 자외선,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땀으로 인해 제아무리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도 피부에는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다. 여름철 피부 관리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자.

우선 자외선에 의한 화상에 대한 피부 관리를 버면 한 낮의 야외활동으로 붉고 따끔거리는 등의 증상이 있는 피부는 화상에 가까운 피부손상을 입었다고 할 수 있다. 1~2일내 없어지기도 하지만 수 일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빠른 진정이다. 알로에 젤 같은 진정성분이 있는 화장품과 차가운 타월도 함께 써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으로부터 오는 색소 침착은 미리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의 방법이다. 생기고 나서 후회하면 늦을 뿐 아니라 언제 생기는 지도 모르게 나타나니 예방을 통한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품은 외출할 때는 늘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뾰루지에 의한 피부트러블도 문제다. 더운 날씨로 인해 피지분비량의 증가와 미세한 먼지 등 외부로부터의 오염 물질 등이 모공 속에 여드름 등 트러블을 유발 할 수 있다. 항상 청결히 해주는 습관이 중요하며 함부로 대했다가는 피부에 원치 않은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이때 염증부위나 트러블이 생긴 부위에 최대한의 자극이나 마찰을 피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시 무리하게 힘을 가해 문지르지 않아야 하며 수렴 화장수 등을 이용해 피부에 산뜻함을 주고 세럼 등 기초화장품도 꼼꼼히 발라준다.
장시간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는 것도 피부에는 좋지 않다. 야외활동뿐 아니라 실내에서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어 있으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는 것처럼 피부에도 수분손실로 건조해 지거나 예민해 질 수 있다.
가끔은 실내 환기를 시켜 주면서 피부를 쉴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은 피부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다. 이 때 충분한 휴식과 수분공급은 필수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고 잠들기 전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주거나 팩을 이용해 관리해 주는 것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름철에는 피부의 표피를 위축시키고 진피의 탄력성을 떨어뜨려 주름살과 각화증, 검버섯 등의 피부 노화성 질병을 촉진하고 기미, 주근깨, 잡티를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피부관리실을 방문해 피부에 대한 점검과 자신에게 맞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도움말 : 이오자인 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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