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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킹카는 누구? 실속카드로 해외직구 만족 백배
블랙프라이데이 킹카는 누구? 실속카드로 해외직구 만족 백배
  • 월간리치
  • 승인 2016.11.30 08:01
  • 호수 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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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할인 쇼핑 기회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에 가장 좋은 카드 선택이 중요해졌다. 카드사마다 다양한 혜택에다 이벤트도 펼치고 있는 만큼 잘만 쓰면 만족도 높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리치에서 눈여겨 볼만한 카드 혜택과 서비스를 꼼꼼히 살펴봤다.

전문가들은 해외 직구로 결제할 때 원화보다는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원화로 결제하면 약 3~8%의 원화결제수수료 뿐만 아니라 환전수수료도 발생해 현지통화 결제보다 5~10%의 추가 비용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카드, 해외 이용객 ‘행운 이벤트’

삼성카드는 다양한 경품과 캐시백 행운을 안겨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10개의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삼성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합산 후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 드라이어(2명), 일렉트로룩스 청소기(2명),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3명), 1만원 캐시백(93명)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아마존, 아이허브, 알리익스프레스 등 10개의 해외직구 쇼핑몰은 삼성카드가 이용회원 수와 이용금액 등을 분석해 자체적으로 선정했으며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Master 브랜드로 발급된 삼성카드로 합산 200달러 이상 해외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리모와 보사노바 73 캐리어, 샤오미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멕스 브랜드로 발급된 삼성카드로 200달러 이상 해외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JW 매리어트 호텔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해외직구 캐시백에 특화

현대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 사용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해외 온라인쇼핑 결제금액이 100달러 이상이면 5000원, 200달러 이상이면 1만원, 1000달러 이상이면 5만원, 2000달러 이상이면 10만원을 캐시백 혜택을 준다.
특히 플래티넘 이상 급 카드로 결제하면 혜택이 2배로 늘어나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배송대행업체 ‘지니집’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배송비의 50%까지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온라인쇼핑몰 결제 후 ‘지니집’을 통해 배송비를 결제한 고객은 상품이 분실 또는 파손되더라도 별도의 보험 가입 없이 1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배송 지연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다음 해외직구 시 활용할 수 있는 배송비 할인쿠폰을 제공받는다.


우리카드 ‘쉽겟’ 연동 쇼핑몰서 할인

우리카드의 경우에는 오는 23일까지 배송대행 모바일앱인 ‘쉽겟’과 연동된 쇼핑몰에서 우리카드로 구매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쉽겟 배송비 50% 할인을 제공한다.
쉽겟과 연동된 쇼핑몰은 아마존(미국·일본·독일)·이베이(미국·독일)·폴로랄프로렌·갭·바나나리퍼블릭·올드네이비·아스레타 등이며 이벤트 기간 내 1인당 5회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인 이달 25일까지 해외 배송 업체인 이하넥스를 통해 배송할 경우 배송비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미국 직배송 사이트인 비타트라에서 우리카드로 110달러 이상 구매하면 20달러 즉시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1500명에게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우리카드 해외직구몰을 통해 구매할 경우 5% 추가할인까지 중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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