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6:39 (화)
나종윤 신한은행 런던지점장 “유럽 신디케이션 시장‘신한’ 깃발 드날릴 터”
나종윤 신한은행 런던지점장 “유럽 신디케이션 시장‘신한’ 깃발 드날릴 터”
  • 월간리치
  • 승인 2017.10.06 12:15
  • 호수 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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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런던지점 제8대 지점장으로 부임했다는 나종윤 지점장. 선배들이 닦은 터전 위에 글로벌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신한은행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영국 해상풍력 PF금융 자금주선에 발 딛으며 IB업무 다각화에 획을 그었다. 국제금융중심지 런던에서 베스트 파트너 투자기관으로 발돋움 하려 백방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나 지점장에게 리치에서 현지 상황을 생생히 들어본다.

IB시장 신진 유망주 납시오“573MW 규모 영국 풍력발전소와 송전시설 PF금융에 1500만파운드(약 220억원) 규모로 참여한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런던 신디케이션 시장에서 베스트 파트너로 꼽히는 플레이어로 발돋움 할 겁니다.”서울 본점 유관부서의 지원에 힘입어 런던지점 모든 식구들이 똘똘 뭉친 기세를 원동력 삼아 유럽 IB시장에서 확고한 볼륨을 점하겠다는 각오가 우렁차다. 나종윤 신한은행 런던지점장은 지난 6월 영국 해상풍력 PF금융 신디케이션(Syndication) 참여 이후 더욱 분주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국내 대기업의 해외진출 지·상사와 영업에 주력하던 모델에서 벗어나 부동산 담보대출, 현지 신디케이션 대출 직접 참여에 힘쓰고 있어요. 앞으로 탄탄한고 끈끈한 네트워크가 요구되는 FI(Financial Institute)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지난해 하반기 본격모색 큰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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