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6:39 (화)
연속기획/ 부자들의 재테크 노하우 교보생명 강남재무설계센터
연속기획/ 부자들의 재테크 노하우 교보생명 강남재무설계센터
  • 월간리치
  • 승인 2010.01.28 07:13
  • 호수 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 재력가의 상속세 고민 ‘이젠 안녕’자녀, 배우자 사전증여로 미리 대비

서울 강남에 살고 있는 윤현섭 씨(57세)는 상가건물 두 채와 아파트 세 채를 갖고 있는 부동산 재력가다. 배우자는 55세로 슬하에 2남(29세, 27세) 1녀(25세)를 두고 있다. 장기적으로 상가 두 채는 두 아들에게 각각 물려줄 계획을 세웠으나 최근 주변에서 갑작스런 사망으로 유족들이 상속세 때문에 마음고생 하는 걸 보고 걱정이 많아졌다. 재산 대부분이 본인 명의의 부동산이고 자산가치가 많이 상승해 상속세 부담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또 다소 수익률은 회복했지만 여전히 손실을 보고 있는 해외펀드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다.
현 시점에서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런 상속이 이뤄진다면 윤 씨 유족들은 약 30억 원 가까운 상속세를 내야 한다. 상속세는 다른 세금에 비해 세율이 높고 누진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상속재산이 많을수록 유족들의 세 부담은 커진다. 특히 부동산 비중이 높으면 유동성 문제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세금을 내기 위해 부동산을 급매로 처분해야 하거나 담보대출을 받아야 할 경우 자산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상속세는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

상속세 재원 마련 방법

상속세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상속세 재산가액을 줄이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최소한의 증여세 범위 내에서 사전에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속적인 자산 가치 상승이 예상될 경우 10년 단위로 사전증여 하면 상속세 과세가액을 효과적이다. 증여일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고 증여공제가 매 10년마다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윤 씨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윤 씨의 자산상태와 여생을 고려할 때 할 때 상가건물 두 채의 소유지분 일부를 자녀에게 사전 증여해 공동명의로 바꿔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이 증여할 경우 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너무 적게 증여하면 증여효과가 반감된다.
자녀들에게 적잖은 세부담이 예상되지만 세금을 최장 5년(6회 분할 납부)에 걸쳐 나눠 내는 연부연납(年賦延納)제도를 활용하면 증여세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자녀들은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고 증여 받은 상가지분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으로 종신보험을 가입하면 효과를 극대화를 꾀하는 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윤 씨 본인을 피보험자로 하고 두 자녀를 계약자, 수익자로 하는 종신보험에 각각 10억 원씩 가입하게 되면 윤 씨 사망 시 보험금 20억 원을 확보해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사망보험금은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당연히 상속세도 부과되지 않는다.

금융자산 비중 확대, 배우자 증여

지난해 4월 30일 또 한 차례 세법이 개정돼 1세대 3주택자의 경우 세율이 45%에서 기본세율이 6% ~ 35%로 2010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됐다.
그 동안 중과세로 매도하지 못했던 아파트를 매도할 절호의 시기다. 세부담이 크게 줄어든 만큼 하남 아파트를 팔고 매각대금으로 즉시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자산관리에 있어 연령이 높아질수록 금융자산 비중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즉시연금은 가입 직후부터 매월 또는 매년 일정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활용하면 된다. 즉시연금 가입 시 본인보다 장수가 예견되는 배우자를 피보험자로 종신연금형에 가입할 경우 배우자 생존 시까지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상속세 재산가액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아파트 매각 후에는 배우자 증여공제를 활용해 용인 아파트를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배우자 공제 6억 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매각 외의 방법으로는 주택 분산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종부세는 세대 단위가 아니라 개인별 단위로 과세된다. 또 추후 이 아파트를 매도할 때 배우자에게 증여한 6억 원이 취득가액으로 인정돼 양도차익이 줄어들고 양도소득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손실 난 해외펀드 딸에게 증여

손실 폭이 큰 해외펀드는 과감하게 막내에게 증여하는 방법이 좋다. 저평가된 상태에서 증여 받게 되므로 증여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향후 가치가 상승한다면 수익을 고스란히 챙길 수 있다.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해외펀드 비과세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재력가의 경우 다른 금융소득 등이 펀드 수익과 합산돼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금융소득이 거의 없을 자녀에게 해외펀드를 증여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고 상속세 절세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윤 씨는 소득세를 줄이고 막내는 상속세를 줄이는 것이다.


< 박스 >
제목: 교보생명 강남재무설계센터 6인의 스타

강신기 센터장은 교보생명 강남지역 VIP들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하여 수차례의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기여를 하고 있다. 교보생명 FP의 VIP마케팅 역량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창기 WM(웰스매니저, Wealth Manager) 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10여 개의 금융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다. VIP고객 상담경험이 풍부하고 법인 및 세금, 부동산 등이 전문 분야다.

윤항식 WM 은 경제학 석사로 기업, 개인 종합자산관리 분야를 맡고 있다. CEO플랜과 투자설계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서갑선 WM은 다년간 보험영업 현장에서 보장 및 은퇴, 상속설계 부문에서 전문역량을 쌓아 왔다.

전덕진 WM은 CFP이자 부동산학 석사로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VIP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김철수 WM은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 고객님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투자설계의 전문가이다.

강신기 교보생명 강남재무설계센터장 

Q. 교보생명 강남재무설계센터의 운영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A. 2010년도는 VIP 시장에 있어 치열한 격전의 시기가 될 듯 합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웰스매니저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웰스메니저들의 평균 보유 자격증은 7개 정도로 신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Q. 주 이용 고객층은 누구인가요.


A. 총자산 30억 이상의 자산가 또는 금융자산 10억 이상, 전문직 종사자를 비롯해 사업자(법인, 임대사업, 자영업.자..)들이 많이 주 고객층입니다. , 또 영업현장에서 특별 추천하는 경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절세를 할 수 있는 추천 상품이 무엇인가요.


A. 보험상품은 전 상품 모두 10년 이 상만 보유를 한다면 보험차익에 대해서 세금이 비과세가 됩니다. 자산이전에 따른 세금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 장기 운용 상품은 당연 보험상품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100세 시대에 노후를 대비한 금융상품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물가 상승을 모두 반영할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비과세되고, 종신토록 지급이 가능한 생명보험사의 연금상품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갖춘 상품이 바로 교보의 3UP 인덱스 변액연금보험입니다.

  < 강신기 교보생명 강남재무설계센터장 프로필 >
CFP,FRM,RFM 등 금융관련 자격증 13개 보유[회사 내 최다 보유자]
2009년 포브스코리아 선정 한국을 대표하는 PB 50인 선정
한국FPSB 개인재무설계 전문 강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