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홋카이도’로 떠나요”
“아름다운 ‘홋카이도’로 떠나요”
  • 하나투어 제공
  • 승인 2019.07.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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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여행지 ‘홋카이도’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가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홋카이도는 여름 휴가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푸르른 신록의 7월, 홋카이도의 후라노, 비에이, 도야, 하코다테로 떠나 보자.

 

후라노는 아름다운 북해도의 광대한 구릉지대로 다양한 리조트 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라벤다화원과 다채로운 색깔로 물드는 화려한 꽃들이 장식하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다.
평야 전체가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북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해바라기 꽃밭과 라벤더, 유채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넓은 벌판을 이루어 유명한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사진작가들의 필수 방문 코스

홋카이도 지역의 비에이는 언덕의 마을이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들판의 풍경과 꽃 풍경 때문에 후라노와 함께 예쁜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홋카이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아오이이케(청의 호수)가 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사진작가들의 필수 방문 코스다.
비에이의 주요관광지 중 하나는 오야코 나무로 큰 떡갈나무 두 그루 사이에 작은 떡갈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데 부모 그리고 자식 같아 보여 오야코 나무라고 이름 붙은 곳이다. 오야코는 일본어로 부모와 자식이라는 의미며 겨울의 눈보라와 여름의 비바람에도 당당하게 서있는 가족과 같은 나무 세 그루가 있다.
또 다른 명소인 푸른 연못 아오이이케는 일본에서도 사진촬영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영롱한 빛깔의 청록색의 아오이 이케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야(洞爺)에는 둘레가 43㎞가 넘는 넓은 호수가 있으며 남북으로 우스잔(有珠山)과 요테이잔(羊蹄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호수 가운데에는 나카지마(中島)등 4개의 섬이 솟아나 있다. 온천이 풍부하며 유람선, 쇼와신잔(照和新山), 우스잔(有珠山), 사이로 전망대 등이 관광지로 유명하다.
도야의 주요 관광지인 도야호수는 화산의 분화로 생겨난 곳에 물이 고여서 생겨진 칼데라호다. 이곳 호수 근처에는 활화산이 있어서 많은 온천장과 고급 호텔들이 들어서 있으며 현재에서 분화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유람선으로 도야호수를 느긋이 감상할 수 있으며 온천지를 중심으로 한 산책코스와 호수근처에서 쏘아 올리는 불꽃놀이도 이곳 호수에서의 볼거리다. 우스산을 배경으로 맑은 도야호수를 여러 각도에서 즐길 수 있으며 현지 일본인들에게도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또 다른 명소인 소화신산은 1943년 12월 우수산의 활발한 화산 활동이 일으킨 지각 변동으로 인해 생긴 화산이다. 보리밭이었던 곳에 평지가 솟아올라 형성된 활화산이다. 지금도 뿌연 분연과 매캐한 유황 냄새를 내뿜는 화산 활동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야호수에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도 유황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이다. 실제로도 2000년에 또 한 번의 폭발로 인해 주변 지역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던 과거가 있어 주변 사람들은 언제나 화산 폭발에 대비하고 있다.
소화신산 곰목장도 가볼만 하다. 이곳은 북해도의 대표 동물인 곰을 기르면서 방문객들에게 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대표적인 체험형 목장이다. 아기 곰이 노는 모습을 구경하며 만질 수도 있으며 다 큰 곰들에게는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한글로 된 안내지가 구비되어 있으며 기념품과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또 니시야마 화구를 여유 있게 거닐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주변에 1.3km 정도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이 산책로를 따라서 가보면 당시의 지각변동으로 인해 지면이 약 80m 융기해 기존에 국도 230호로 사용되었던 도로위에 새롭게 늪이 형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전신주들이 늪 속에 여전히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심하게 붕괴된 건물과 차량도 눈에 띈다. 지금도 화구에 흰 연기를 피어오르고 있으며 산책로 입구까지는 관광버스로 갈수 있다.

이국적 정취 물씬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하코다테(函館)는 오시마 반도의 남쪽 가메다 반도에 접해 있고 동서와 남쪽은 바다 쓰가루 해협에 위치해 있다.
어업과 관광을 겸하고 있으며 홋카이도와 혼슈를 잇는 교통의 요지로서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으로서 발전했다. 19세기 중반에 큐슈의 무역항 나가사키, 요코하마와 함께 개항되어 서방 세계의 문호를 개방한 외항으로 도시 곳곳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찾아볼 수 있다.
시내 남쪽, 항구 주변에는 마치 샌프란시스코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건물과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가로수가 이어진 언덕들이 유명해 일본 드라마나 CF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세계 3대 야경’의 하나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하치만자카(八幡坂)는 하코다테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하코다테의 주요 관광지로는 하코다테 하리스토 정교회가 있다. 이 곳은 옛 느낌 물씬 풍기는 벽돌로 만들어진 아기자기 하고 정겨운 언덕길 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1872년 일본에 최초로 생긴 러시아 정교 건물로 러시아와 가까운 물리적 특성으로 생겨났다.
곡선이 아름다운 창문과 하늘을 찌르듯 솟아나있는 첨탑이 중세 비잔틴 양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유럽의 건물과 같은 느낌을 준다. 현재는 1개의 종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처음에는 5개의 종이 악기처럼 자주 연주됐다. 경내에 입장해서 100엔을 주면 양초를 구매할 수 있어서 양초와 함께 기도를 올릴 수 있다.
또 다른 관광지인 베이 에리어(Bay Area)는 일본 최초 국제 무역항으로 1895년에 개항했던 과거 번성했던 항구 도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하코다테에서 최초로 창고 영업을 하기 시작 가네모리 아카렌카 창고였던 곳을 지금은 멋진 상점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
하코다테의 전성기의 모습을 간직한 하코다테 베이 에리어는 옛 향수를 추억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저녁에는 아름다운 등불이 밝혀져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하코다테 시 구 영국 영사관은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했을 때부터 1895년 75년 간 이용되어 왔다. 수차례의 화재를 겪은 후 장소를 재건했다. 현재 건물은 1913년에서 1934년까지 20여 년 동안 영국 영사관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1979년에 하코다테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됐고 1992년의 70주년을 기념해 복원 한 후 개항 기념관을 일반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하코다테 항구의 개항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역사 기념관이다. 장미 정원을 바라보면서 홍차를 즐길 수 있는 티(tea) 룸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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