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미스 디그니티(대표 김향숙)는 캐비어, 진주, 인삼 등의 최고급 원료를 이용해 만든 ‘비오디스 하이드레이팅 리커버리 캡슐 앰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 가지 원료를 독자적 기술로 결합 해 종합적인 스킨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최초의 종합 케어 앰플이다. 미스 디그니티의 기술력이 집약된 캡슐 앰플을 리치 에서 직접 찾아가 만나봤다.
여성의 자존감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한 피부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미스 디그니티 김향숙 대표. 김 대표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가공된 색조 화장품을 쓰는 것 보다는 기초 화장품으로 피부 베이스를 가꿔야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김 대표의 생각은 유학시절 생겼다.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의류수출업까지 한 그는 일본 사람들의 피부가 유난히 깨끗하고 자연스럽다는 것에 주목했고 일본 뷰티 트렌드인 자연주의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유수분발란스, 미백, 안티에이징까지 너무나 많은 스킨케어 라인으로 관리를 하는 것은 피곤한 일이었다. 대안으로 올인원 크림을 써보기도 했지만 무거운 느낌의 제형이 부담스러웠고 트러블이 일어나는 일도 다반사였다.
이러한 화장품 불만은 많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고민이기도 하다. 이에 김 대표는 모든 피부에 잘 맞고 미백, 주름, 수분 등 필수 케어가 가능한 똑똑한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미스 디그니티’를 창립했다.
여성의 피부를 위한 최고급 재료만을 고집하고 있는 미스 디그니티는 진주, 캐비어, 인삼 성분을 독자적인 기술로 결합한 ‘B.O.D.S(비오디스) 라인’을 출시했다. 기초케어에 집중한 비오디스 라인은 여성의 주요 피부 고민인 안티에이징, 미백, 보습을 집중적으로 겨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