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7 10:16 (화)
은행賞 휩쓴 하나·국민銀
은행賞 휩쓴 하나·국민銀
  • 이욱호 기자
  • 승인 2023.01.03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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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서비스 혁신 인정

 

하나은행이 ‘2022 코러스-액센츄어 뱅킹 혁신 어워드’에서 글로벌 최고상을 받았다. 또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더 뱅커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상’을 챙겼다. KB국민은행은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 ‘한국의 금융혁신 리더’로 선정됐다. 리치에서 금융권 어워드를 자세히 소개한다.

하나은행,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賞’

하나은행은 지난 12월 1일(현지 시간)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더 뱅커(The Banker)가 영국 런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Year Awards 2022)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in Korea 2022)’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하나은행은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이번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으로 통산 7회째 수상해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임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더 뱅커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하며 ▲손님의 초개인화 니즈를 완벽히 만족시킨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의 독창성 ▲‘하나원큐 아파트론’, ‘아이부자’ 등 폭넓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빠르고 편리한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 서비스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 등 선제적 ESG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더 뱅커는 1926년 처음 발간된 후 전 세계 180여 개국 금융기업 종사자들이 구독하는 글로벌 월간 금융 전문지다. 매년 말 전 세계 149개 국가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올해의 은행상을 선정, 발표해 오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손님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한 혁신의 노력이 통산 7회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이 하면 다르다는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전문 인력 강화로 손님 중심의 미래형 자산관리 모델을 구축하여 내일이 기대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글로벌 최고상(Gold)’ 수상

하나은행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2 코러스-액센추어 뱅킹 혁신 어워드(Qorus-Accenture Banking Innovation Awards 2022)’에서 ‘디지털 마케팅 & 세일즈 부문’ 글로벌 최고상인 금상(Gold)을 받았다.


‘코러스-액센추어 뱅킹 혁신 어워드’는 유럽지역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은행과 보험사 등의 금융사를 회원사로 둔 유럽 최대 비영리기관 코러스(Qorus)와 글로벌 컨설팅기업 액센추어(Accenture)가 2013년부터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개최해오고 있는 시상식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하나은행은 자체 구축한 디지털 뱅킹 채널 ‘My 브랜치’의 혁신성과 금융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편의성을 인정받아 총 7개의 부문 중 ‘디지털 마케팅 & 세일즈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다른 부문 수상자인 세계 유수 금융기관 DBS, 카이샤(Caixa), 산탄데르(Santander), HSBC 등과 함께 글로벌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은행의 ‘My 브랜치’는 디지털 뱅킹의 편리함과 대면 영업점의 전문성을 결합한 옴니채널 뱅킹 서비스다. 기존 온라인 뱅킹과 달리 손님 특성에 따라 개설된 개별 브랜치에서 ▲맞춤형 금융 콘텐츠 제공 ▲온오프라인 연계 손님 관리 등이 가능해 지난해 4월 출시된 이래 총방문 손님 수 300만 명, 상품 판매 36만 좌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함께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희망브랜치, 국제학생증 ISIC
(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 발급 전용 브랜치 등 제휴처와 사용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주관한 ‘디지털 뱅킹 혁신 어워드’에서 모바일 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코러스-액센추어 뱅킹 혁신 어워드’ 수상까지 더해 올해 글로벌 혁신 부문 2관왕을 달성했다. 
 이욱호 기자

 

KB국민은행, ‘2022 한국의 경영 대상’


KB국민은행은 ‘2022 한국의 경영 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금융혁신 리더’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의 경영 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자체 개발한 금융 분야 AI언어엔진(KB-STA)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혁신해 차별화된 내·외부 고객 경험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AI언어엔진(KB-STA)은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배치된 ‘AI 금융비서’, 고객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챗봇’과 ‘콜봇’, 빅데이터 기반 시장 흐름 분석 시스템 ‘KB-DAM’ 등에 적용돼 있다.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은 “KB-STA를 고도화하며 금융산업 분야의 AI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경험 혁신을 위해 AI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금융 AI 센터를 신설해 금융 IT서비스 혁신을 위한 AI 기술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 AI언어엔진(KB-STA)과 AI광학문자인식엔진(KB AI-OCR) 개발, AI윤리기준 선언 등 금융 분야 디지털 경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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