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동결 뚝심 이주열 한은 총재 “심리회복세 신중히 살필 터” 동결 뚝심 이주열 한은 총재 “심리회복세 신중히 살필 터” 2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기준으로 마침내 1% 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득세하기에 이르면서 5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어째서 이뤄졌는지 알 수 있다.“내수 관련 지표들이 월별로 등락을 보였으나 경제주체들의 심리는 개선”됐다고 진단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커진 것이다.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GDP갭의 마이너스 상태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불구하고 동결 결정을 그것도 인하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이 단 한 명에 그치는 구도를 보였다.멀어도 연내, 가까우면 상반기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던 전문가들조차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6-10 14:53 ‘바우지움’ 건축맡은 김인철 교수 미술관 주인 예술 살리려 고심 ‘바우지움’ 건축맡은 김인철 교수 미술관 주인 예술 살리려 고심 어떤 땅에 짓는 건축인가건축적 장치가 시선을 끌거나 볼거리를 만들지 않고 침묵하고 담담하게 화음을 이루며 공존하는 공간으로 미술관을 지었다는 건축가 김인철 교수.친구 또는 친척 등 건추가 세계에선 사실 상대하지 말아야 할 건축주여서 꺼리는 마음이 있었다고 한다. 미술관을 짓는 과정에서 간섭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둔 터에 현장 입지가 딱 마음에 들어 착수했던 일이라고.“집을 짓는 기본 생각이나 건축철학까지 이야기 해야 되나?” 독백을 되뇌이던 김인철 교수는 바우지움미술관이 어떤 철학적 기초 위에 올라선 건축인지 생생하게 알려준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6-10 14:45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 “한국엔‘코리아페이’ 필요”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 “한국엔‘코리아페이’ 필요” “한국인들에게는 알리페이가 필요 없다. 한국인들에게는 코리아 페이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에게 배우고 싶다”는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실체가 불분명한 채 핀테크 도입과 육성 바람을 일으키려 애쓰고 있는 우리나라 요즘 상황을 비춰 볼 때 마윈 회장 발언 만큼 깊이 있고 무게 육중한 울림을 만드는 지적이 또 있을까. 한국엔 ‘코리아페이’가 제격마윈 회장은 5월 19일 방한 때 간담회에서 “알리페이의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한국으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한국과 공유하자고 하는 것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6-10 14:41 명동르와지르호텔 김태성 총지배인 “고객 선호도 최고 호텔로 발돋움” 명동르와지르호텔 김태성 총지배인 “고객 선호도 최고 호텔로 발돋움” 명동 밀리오레 빌딩 시절 지역 랜드마크로 당당히 터 잡았던 곳이 이제는 일본 비즈니스맨이나 관광객은 물론 중국 유커(遊客)들 사이에선 선호도 상위 랭킹을 내달리는 호텔로 대변신하는데 성공했다. 외국체인호텔 도입이나 신규호텔 개발을 비롯한 위탁운영까지 호텔사업 전 부문을 영위하는 ‘SANHA HM’이 일본 르와지르호텔 브랜드를 도입해 공식 오픈한 것이 지난 2월 1일이다.명동 최고 버젯호텔 지향5월 하순 호텔에서 만난 김태성 총지배인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비즈니스나 서울 투어에 보탬이 되고 활력이 되는 고품격 버젯(Budget)호텔의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6-10 14:38 슈뢰더 전 총리 구조개혁 조언 “재선 대신 국익, 개혁성공 택해” 슈뢰더 전 총리 구조개혁 조언 “재선 대신 국익, 개혁성공 택해” 개혁성공, 권력 놓을 각오 있어야게르하르트 슈로더 전 독일 총리가 대한민국 정치권과 오피니언 리더에게 강조한 말은 아주 단순했다. 한 마디로 말해 진정 개혁에 성공하고 싶다면 정치권력과 맞바꿀 수 있는 각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권력을 잃더라도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 진정한 정치가다.”유로권 전체가 경기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홀로 선전을 펼치는 구조로 탈바꿈 시키는 대신 권좌가 메르켈 총리에게 넘어갔지만 정말 잘 한 일이라고 그는 지금도 생각한다. 슈뢰더 전 총리는 한국경제연구원이 5월 21일 오후 전경련회관 컨퍼런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6-10 14:34 신중 또 신중 이주열 한은총재 ‘6월 이후 추가인하’득세 신중 또 신중 이주열 한은총재 ‘6월 이후 추가인하’득세 금통위원 1인의 추가인하 의견 속에서 4월 금융퉁화위원회 본회의는 일단 동결 결정을 내렸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모두발언을 통해 제시한 이유는 대략 세 가지. 첫째, 금리 인하 결정이 실물경제에 파급되는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둘째,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낮아졌지만 3월 인하 결정에 이미 반영한 것이고, 셋째로 가계대출의 높은 증가세를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사상 첫 1%대 금리 수준 진입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금융중개지원 대출 확대라는 금리가 아닌 정책 수단을 구사했으니 충분히 완화적 정책노력을 기울였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5-11 12:09 BC카드 서준희 대표 “편안한 핀테크로 시장 선도” BC카드 서준희 대표 “편안한 핀테크로 시장 선도” “편리하고 안전하다든 뜻에서 ‘편안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핀테크 시장을 주도하겠습니다.”서준희 BC카드 대표가 ‘핀테크’ 격랑에 출사표를 던지고 혁신적 금융 솔루션으로 소비자 혜택과 후생을 극대화하는 진정한 핀테크 구현을 다짐하고 나섰다. “기술 중심의 핀테크는 단순한 서비스 솔루션에 지나지 않으며 핀테크 편의성에만 시선이 집중돼 있는데 핀테크의 근간은 금융이며 보안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소신을 편다.금융중심 핀테크로 진짜 혁신서준희 대표는 기술 혁신은 당연히 포괄한 가운데 금융 혁신이 중심이 되는 핀테크를 공언했다. 삼성증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5-11 12:05 로렌스 라우 교수 중국경제론 “중국 2020년까지 7%대 성장” 로렌스 라우 교수 중국경제론 “중국 2020년까지 7%대 성장” 중국 정부이 공급 역량에다 풍부한 노동력, 그리고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면서 쌓은 막대한 자본력이면 ‘내수’ 중심으로 성장을 추구하는 노선만으로도 충분한 경제성장이 가능하다는 진단이 제시됐다. 아울러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중국이 당분간은 참여할 수 없다는 사정을 감안하면 중국이 빠진 협정은 큰 의미가 없는 협정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중국 경제 관련 국제적 권위자인 로렌스 라우(Lawrence J. Lau) 교수가 4월 24일 세계경제연구원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조찬 강연회에 나서서 펼친 주장이 열띤 박수를 받았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5-11 12:02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 “한국 TPP참여 모두에 이익”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 “한국 TPP참여 모두에 이익”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 한국이 참여하면 TPP의 가치 또한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리퍼트 대사는 4월 28일 세계경제연구원과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련한 조찬강연회에서 “한 미 두나라는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협정(FTA)를 맺고 있는 만큼 한국이 TPP 후보가 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한국 위상감안하면 동참 당연게다가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국제적 위상 때문에라도 참여가 필요하다는 당위론을 폈다. TPP는 아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5-11 11:58 CS프로덕션 찰스 감독 “좋은영화, 관객과 맺어 주니 행복” CS프로덕션 찰스 감독 “좋은영화, 관객과 맺어 주니 행복”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고 상영되는 한 홍보영상을 잘 만들어 관객들과 좋은 영화를 맺어주는 가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삶 아니겠습니까?”영화 관련 홍보영상을 맡아 제작하는 CS프로덕션 찰스 (본명 이철수) 감독에겐 이같은 소망이 가슴 가득 채워진 지 오래다. 전면에 나설 역할이 아니기에 인터뷰를 한 적이 거의 없다는 그가 리치 독자들을 위해 역삼동 사무실에서 영화산업에 꼭 필요한 작업의 세계를 소개해 주는 시간을 가져보았다.흥행 성공 향한 공격적 승부구“영화 ‘분노의 질주’가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고 일곱 번째 시리즈인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5-11 11:55 현안 집중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현안 집중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국정과제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조율하고 관련 부처와 기관들의 협력체제 촉진에 힘쓰면서도 때로는 전면에서 현안 추진의 촉매노릇 할 때, 바로 이 때 강한 추진력을 불어넣어 주고 방향타를 잡아주는 역량이 빛나게 되니, 리치에선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최근 동향을 그런 뜻에서 자세히 소개해 본다. 을미년 핵심 국정과제가 여럿 있지만 여러 분야에 걸쳐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며 그런 만큼 사회 전반에 중요한 현안으로 당면해 있는 것으로 규제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이 손꼽힌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숱한 국정현안 추진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조율하는 틈틈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4-10 08:51 1% 시대 연 이주열 한은총재 마침내 결단, 공은 정부로 1% 시대 연 이주열 한은총재 마침내 결단, 공은 정부로 경기전망치를 공식 수정할 새도 없이 경기 회복세가 기대치를 밑돌자 통화당국이 다섯 달 만에 기준금리를 또 인하하는 결단을 내렸다. 처음 겪어보는 금리 1% 시대. 소비부진이 좀체 개선되지 않은 점을 좀 더 무겁게 인식했고 경제성장 흐름이 예상치 보다 미약한 탓이 크다. 금통위가 금리를 내리고 나니 추가 금리인하 시점을 점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소비부진 원인이 불충분한 소득 개선, 고령화에 다른 저축성향 증가 등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한 점, 현재 3%대 경제성장 여건은 침체라고 볼 수 없다는 지적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4-10 08:45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내정자 “글로벌 금융그룹 발돋움” 다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내정자 “글로벌 금융그룹 발돋움” 다짐 지난 3월2일 출범 세 돌을 맞은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된 김용환 전 수출입은행장이 수익성 기반확충과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전 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영전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가 임 전 회장이 재임한 약 1년 반 동안의 성과가 탁월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데다 농협금융그룹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아서 금융 경제계 두루 김 회장 내정자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김 내정자는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제한 기간 중이어서 4월 24일께 예정된 공직자윤리위 심의를 거쳐 같은 달 30일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4-10 08:42 서병수 부산시장 활력 넘치는 글로벌 부산 만들 터 서병수 부산시장 활력 넘치는 글로벌 부산 만들 터 Q. 취임 2년 차 목표와 포부는 무엇인가요? A. 올해는 △일자리 △도시안전 △도시재생 등을 3대 핵심정책으로 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겁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 좋은 일자리와 경제 활력, 복지와 문화가 선순환 하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어요.또한 △서부산권 개발 △올림픽과 등록엑스포 유치 등 부산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비전에도 사업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올해는 민선6기 부산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입니다. 좋은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3-11 09:27 완화된 스탠스 이주열 한은총재 금융안정에 무게 완화된 스탠스 이주열 한은총재 금융안정에 무게 1월에 나타난 경기흐름을 놓고 본다면 경제성장률 3.8% 전망치를 바꿀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을 이어갔던 금융통화위원회였다. 통화정책방향 전문상 의미 있는 큰 변화 없이 경기회복 기조가 더욱 탄탄해 질 것인지 유의해서 살피겠다는 스탠스는 여전했다. 다만 ECB 추가 양적완화에 호응해 완화적 정책 대열에 가담한 나라들이 부쩍 늘어난 만큼 환율변동과 글로벌 유동성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상대적 통화가치 강세 때문에 대일, 대EU 수출 영향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대응하겠다는 기조를 띤 것으로 보인다.미국경제 회복세와 중국의 양적완화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3-11 09:22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연임 “직원엔 헬퍼, 고객엔 행복한 금융”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연임 “직원엔 헬퍼, 고객엔 행복한 금융”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 받은데 이어 3월 초순 이사회와 3월 27일 예정된 주주총회 최종선임을 받으면 2018년 3월까지 3년 임기 수행에 들어간다.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장 정광선)은 지난 2월 23일 김 현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경영여건 돌파 최적임자로 판단장승철 하나대투증권사장과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과 치른 경합은 싱겁게 끝날 수밖에 없었다.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회추위는 이날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과 최종 토론을 거쳐 만장일치로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회추위는 하나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3-11 09:18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 “모든 사업부문 균형잡힌 성장”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 “모든 사업부문 균형잡힌 성장” 홍성국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내건 최고, 최대의 비전이자 목표는 ‘성장’이다.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을 만들겠습니다.”홍 사장이 자신의 전부를 바쳐서 경영행보를 잇기 시작한 2015년 내건 각오는 대단히 간명한 것이면서 그만큼 막중한 다짐으로 울려나왔다.그것도 “모든 사업부문이 균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KDB대우증권만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개인고객 영역인 WM(웰스매니지먼트)부문 강화 전략이 핵심을 이루는 ‘독보적 PB하우스’로 발돋움 해 냄으로써 균형적 성장은 가능하다고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3-11 09:15 조용병 신한은행장 “수익력 유지·경쟁력 제고” 조용병 신한은행장 “수익력 유지·경쟁력 제고” 신한은행 신임 행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조용병 내정자가 가장 강조한 것은 수익력 유지와 해외진출 강화 등 내실 중시 성장정책이다. 저금리 저성장 국내 여건과 대외 불확실성이야 자산운용사 대표 때 감내했던 것이지만 은행권 경쟁구도를 돌아 보면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확고한 위상의 리딩뱅크로 재등극하겠다며 맹렬히 뛰고 있고 이광구 우리은행장도 1등은행 비전을 걸고 뛰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외환 조기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의 추격도 거센 상황이다. 그룹 주력자회사 경쟁력 구심 확보신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3-11 09:10 앨런 사이나이 디시전이코노믹스 회장 “한국 올해 3.4% 내년 3.7% 성장” 앨런 사이나이 디시전이코노믹스 회장 “한국 올해 3.4% 내년 3.7% 성장”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예견하기는 쉽지 않지만, 한국은 그동안 견실하게 경제가 유지돼 온 만큼 경기가 탄탄하게 이어질 것으로 본다”는 덕담이 끝이 아니었다.앨런 사이나이(Allen Sinai) 디시전이코노믹스 회장 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4%로 보고 있으며, 내년에는 3.7%까지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사이나이 회장의 이처럼 낙관적 전망은 세계경제연구원이 지난 1월 20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마련한 ‘2015년 세계경제, 정상화될 것인가’라는 주제 강연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2-10 11:47 박종복 한국SC금융 회장 겸 은행장 “최고 국제적 은행·토착화” 선포 박종복 한국SC금융 회장 겸 은행장 “최고 국제적 은행·토착화” 선포 “지금 우리의 눈 앞에 있는 경쟁상대는 한국의 은행들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들과 차별화된 내용과 방법으로 고객에게 접근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회장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이 강조한 내용은 정확한 만큼 진중한 울림을 준다. 사실 “다른 은행과 차별화 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산”이라고 강조하는 것 등 그가 강조하는 대부분의 내용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역대 경영진이 추구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개인고객들은 우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글로벌 상품과 서비스에 인터뷰 | 월간리치 | 2015-02-10 11: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