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지완 BNK 금융 회장 회복 성공 이제는 성장 김지완 BNK 금융 회장 회복 성공 이제는 성장 “‘Great Harmony 2018: BNK 신 경영플랫폼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비이자이익과 비은행 부문을 강화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추진 하겠습니다.”올해를 럭키 7의 해로 반전시키고 있는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의 핵심 인사이트다. 2011년 3월 지방은행계 첫 금융지주사로 출범했으니 일곱 돌이 지나고 여덟 돌을 향해 뛰고 있다.“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의 확산에 따라 기존의 이자 중심의 수익구조를 가진 은행은 무너질 수 있습니다”김 회장은 지난해 9월 취임할 때 ‘금융은 필요하지만 은행은 사라질 것’이라는 빌 게이 인터뷰 | 리치 | 2018-09-03 17:34 최재영 연세대 의대 교수 국민 귀 건강 수호 동반자 최재영 연세대 의대 교수 국민 귀 건강 수호 동반자 소음 홍수에 생활변화로 난청 늘어“소음성 난청으로 망가진 청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이미 손상된 청각세포는 회복되지 않으니까요. 특히 직업과 관련한 장기적 소음 노출에 의한 소음성 난청의 경우 아예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예방에 힘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보건위생 발달과 의료시스템 덕에 예전 이비인후과 주 질환이었던 만성 중이염으로 인한 난청은 해가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는 반면 소음성 난청이 현대인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라는 지적이다.최근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만난 최재영 연세대 의대 부학장 겸 이비인후학 인터뷰 | 리치 | 2018-09-03 17:30 문창용 캠코 사장 문창용 캠코 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창업실패자 채무를 매입한 뒤 조정해 주는 방식으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로 했다. 취임 1년 반이 지난 문창용 사장은 구조조정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국민경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선 그의 향후 계획을 정리해 본다.채무매입 후 조정 기회 제공“창업실패자가 지고 있는 연대보증채무와 개인채무를 통합 매입한 뒤 채무 조정을 이끌어주는 방식으로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지원에 나서겠습니다.”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지난 6월28일 인터뷰 | 리치 | 2018-08-16 15:52 정지원 KRX 이사장 정지원 KRX 이사장 정지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지난 7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선진 자본시장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불공정 거래 예방 노력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자본시장 종합 정보데이터 플랫폼을 갖춰 투자자가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리치에서 자세히 알아봤다.코스닥활성화 지속 ‘엄지 척’“상반기에 거둔 코스닥시장 활성화 노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엔 코스닥 활성화 대책이 잘 뿌리내리도록 추가 보완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선진 자본시장으로 인터뷰 | 리치 | 2018-08-16 15:50 장하준 교수 전경련 강연 장하준 교수 전경련 강연 한국경제가 저성장 늪에서 벗어나려면 단기 수익만 추구하는 외국자본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고 그 대안으로 보유기간 긴 주주에게 더 많은 의결권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최첨단산업을 정책적으로 보호하고 핵심산업에 대해 장기적 안목에서 연구개발을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가 전경련 초청 행사에서 강조한 내용을 리치에서 정리해 본다.선진국 못잡고 중국에 추격당하고“한국경제는 지금 큰 전환점에 있습니다. 과거 1인당 국민소득 기준 6%가 나왔던 경제성장률에서 2, 3%로 떨어진다는 건. 정상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인터뷰 | 리치 | 2018-08-16 15:48 카스텐 자흐 박사 “녹색기술에 미래 있어” 카스텐 자흐 박사 “녹색기술에 미래 있어” 녹색기술 높은 성장잠재력 강조“독일 경제가 해마다 2% 수준으로 성장하는 반면 녹색기술은 8.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녹색기술, 수자원, 재생에너지는 앞으로 독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힙니다.”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UNFCCC COP) 독일 협상단 대표를 맡은 카스텐 자흐 독일 환경부 기후정책국장이 6월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강조한 내용이다.자흐 박사는 “독일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연구를 의뢰한 결과 높은 수준의 기후변화 목표와 정책을 추진하더라도 경제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며 오히려 촉진한 인터뷰 | 리치 | 2018-08-16 14:37 카스텐 자흐 박사 “녹색기술에 미래 있어” 카스텐 자흐 박사 “녹색기술에 미래 있어” 녹색기술 높은 성장잠재력 강조“독일 경제가 해마다 2% 수준으로 성장하는 반면 녹색기술은 8.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녹색기술, 수자원, 재생에너지는 앞으로 독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힙니다.”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UNFCCC COP) 독일 협상단 대표를 맡은 카스텐 자흐 독일 환경부 기후정책국장이 6월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강조한 내용이다.자흐 박사는 “독일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연구를 의뢰한 결과 높은 수준의 기후변화 목표와 정책을 추진하더라도 경제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며 오히려 촉진한 인터뷰 | 리치 | 2018-08-16 14:31 이주열 한은 총재 전환 임박 vs 기조 유지 이주열 한은 총재 전환 임박 vs 기조 유지 “국내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당분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 (7월 통화정책 방향)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완화기조를 유지하고 향후 성장과 물가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여 금리 조정을 비롯한 통화정책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알렸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추가 조정, 즉 기준금리 추가 인상 결단을 향한 조건을 분명히 한 것 뿐인데 국내외에서 지켜보던 전문가들의 분석은 상반되어 꼬이기 시작했다.금리 추가인상 전제 조건“소비 인터뷰 | 리치 | 2018-08-10 12:00 조순, 인재 입국론 “나라의 중심은 사람” 조순, 인재 입국론 “나라의 중심은 사람” 어떤 시대에도 사람이 귀해전 국무총리 겸 교수를 역임한 조순 교수는 7월11일 동반성장연구소가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마련한 제54회 동반성장포럼에서 “어떤 시대 어떤 지역을 막론하고 가장 귀중한 자원은 사람”이라고 규정하고서 “한국은 이 자원을 귀중하게 여기고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가장 먼저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데 정성이 부족하다고 힐난했다.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고 낳더라도 별의별 사교육을 받게 하는 세태가 지배하고 있는 것이 걱정을 더했다.조 교수는 “사교육이 아이들을 망친다는 것을 모르고 거기서 1등을 하라고 다 인터뷰 | 리치 | 2018-08-03 13:23 카카오뱅크 출범 1년 “흑자 낸 뒤 2020년 상장” 카카오뱅크 출범 1년 “흑자 낸 뒤 2020년 상장” 출범 1년을 맞은 한국카카오뱅크가 633만 고객기반을 갖추는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카카오 중심으로 자본확충엔 나서기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수신 9조원 육박 여신 7조카카오뱅크는 출범 1년 동안 계좌를 연 고객 수가 633만명에 이르고 이중 500만명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았다고 7월26일 밝혔다.지난 1년간 고객들은 카카오뱅크에서 8조6000억원의 돈을 맡겼고 7조원 가량을 빌려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인터뷰 | 이욱호기자 | 2018-07-31 10:26 김태오 DGB금융 회장 김태오 DGB금융 회장 DGB금융그룹 사상 첫 외부 인사 출신인 김태오 회장이 인적쇄신과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비롯해 일류 종합금융그룹 도약과 해외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뛰고 있다. 주력자회사 대구은행이 지난해 50주년을 지난 만큼 백년기업을 내다보는 DGB금융의 대계는 최고의 모범 금융그룹으로 바로 서는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리치에서 자세히 살펴봤다.신뢰받는 베스트 파트너 지향“미래를 함께하는 베스트 파트너가 되어 신뢰받는 일류 금융그룹으로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조직 내부 신뢰를 회복하는 동시에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에 다가가고, 전 계열사의 자 인터뷰 | 최상훈기자 | 2018-07-09 10:30 한국 경제 호평 = 7월 금리인상 한국 경제 호평 = 7월 금리인상 결과적으로 7월 금리인상 예상일부 신흥국 불안 조짐이 일고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와중에도 해외 주요 IB(투자은행)들이 한국 경제의 진로를 긍정적으로 보면서 하반기 한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거승로 점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상 단행 시기는 7월로 보는 경우가 흔한 양상이다.국제금융센터가 6월 한 달 동안 내놓은 해외 IB들 견해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수출, 고용, 성장, 물가 등 여러 방면에 걸쳐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일부 IB들이 한국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SC는 고용, 수출, 인터뷰 | 한겨레기자 | 2018-07-07 17:57 이주열 한은 총재 이주열 한은 총재 역시 변수는 대외 경제 여건이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을 내포한 포석을 깔기 시작했다. 물가상승률을 포함해 국내 경제 성장경로는 전망한 대로 이어지고 있지만 신흥국 불안이 확산하면 자본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걱정도 털어놓았다.한미 금리역전 구간에서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면서 금융안정을 위한 최선의 묘수 마련에 들어갔다. 고민이 깊어지는 이 총재의 행보를 자세히 분석해 본다.상황에 맞게 완화… 기조전환?“한은의 (정책)기조는 상황에 맞게 가겠다는 것입니다.”“성장세가 잠재 성장률 수준을 이어가고 물가 상승률 인터뷰 | 한겨레기자 | 2018-07-07 17:49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평창동계올림픽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여세를 몰아 남북 평화체제 지향의 염원을 모아2021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유치를 내걸었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3선에 성공했다. 북한 철도와 연결되는 동해북부선을 임기 중 착공하고 금강산관광 재개를 비롯해 통일시대 개척에 힘쓰며 강원도민 행복에 최선을 다하는 도정을 약속했다. 리치에서 좀 더 자세히 들어봤다.압승을 주신 도민의 뜻, 가슴에“이렇게 압승하리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깨가 더 무겁습니다. 선거 결과를 보고 처음엔 기뻤는데, 지금은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집니다. 3선 도지 인터뷰 | 한계희 기자 | 2018-07-07 17:43 윤대희 신보 이사장 윤대희 신보 이사장 중소기업 성장을 밀어주는 응원군 신용보증기금의 윤대희 신임 이사장이 융·복합 상품 개발과 창업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6월5일 임명되자 취임식은 생략한 채 사내게시판 으로 뜻을 전하며 곧장 집무에 돌입했다. 중소기업의 미래를 희망으로 일구는데 주력하겠다는 윤 이사장 리더십을 리치에서 조명해 본다.“일자리 창출·사회적 가치 실현”“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신용보증기금으로 발돋움 하겠습니다.”윤대희 제22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취임과 함께 다짐한 내용은 간결 인터뷰 | 한계희 기자 | 2018-07-07 17:33 ‘부동심’ 이주열 한은 총재 ‘부동심’ 이주열 한은 총재 세계 경제와 국내 경기 모두 성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금융통화위원회가 대내외 불안요인에 주목하면서 한은 기준금리 인상이 속도감있게 펼쳐지기보다는 신중하게 대응하는 기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일부 취약국가 자본유출을 비롯한 국제금융 동향과 국내 가계부채 등의 불안요인에 유의하겠다는 방침이 돋보이고 있다. 지난 5월 24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후 브리핑 내용을 리치에서 자세히 점검해 본다.성장세 속에 도사린 불안요인5월 금융통화위원회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5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보다 앞으로 금리정책 향배 인터뷰 | 리치 | 2018-06-04 08:52 ‘미스터 엔’ 사카키바라 ‘미스터 엔’ 사카키바라 1990년대 세계 외환시장에 적극 대응해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미스터 엔’으로 불렸던 사카키바라 전 일본 대장성 재무관이 중국 다음 성장 주축으로 인도를 꼽으면서 중국을 견제하는 균형 전략을 구사할 중요한 파트너 삼아야 한다고 지목했다. 아직도 녹슬지 않는 식견을 보여준 그의 세계 경제 판세 분석을 리치에서 정리해본다.중국 지배력 확산을 견제하려면 일본 또한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여하면서 협력할 분야는 하되 아시아 동쪽에서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경제성장축을 감안해 인도와 손잡는 전략을 모색해 인터뷰 | 리치 | 2018-06-04 08:49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취임 100일을 넘기는 사이 굵직한 법안이 통과되거나 발의되는 등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선 권용원 회장이 지난 5월14일 금융투자협회 빌딩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안 중간 점검과 활동 방향을 정리했다. 디지털 혁신, 제도개선과 규제 개혁, 투자자 신뢰회복을 내건 권 회장의 시각과 비전을 리치에서 좀 더 자세히 조명해 본다. 시장 활성화·신뢰회복 중시 자본시장 선진화와 투자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법과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과제.자본시장이 혁신기업들에게 모험자본을 원활히 공급하고, 국민들이 우리 경제의 성장과실을 인터뷰 | 리치 | 2018-06-01 16:23 연세의대 안상훈 교수 “‘간화만사성’ 잊지 마세요” 연세의대 안상훈 교수 “‘간화만사성’ 잊지 마세요” 간 건강 최고의 파트너“누구나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싶어 하십니다. 저는 무엇보다 ‘간화만사성’이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간이 편해야 모든 게 편해지고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오죽 간 건강이 중요하면 판소리 「별주부전」이 있겠으며 ‘간 떨어진다’, ‘간이 콩알 만해졌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 등의 속담이 꾸준히 쓰이겠느냐고 안 교수는 묻는다. “간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말글살이에서도 비중이 높은 겁니다.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공부에서 국·영·수라면 건강에선 심장·간·뇌라고 보면 인터뷰 | 리치 | 2018-05-31 14:47 이주열 한은 총재 더 멀리 보는 통화정책 이주열 한은 총재 더 멀리 보는 통화정책 “통화 완화 조정, 신중히 판단”“국내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당분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4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을 추리자면 단연코 이 대목을 꼽을만 하다.물론 “향후 성장과 물가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완화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신중한 판단 과정에서 손꼽아 살필 요인으로는 ▲주요국과의 교역여건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화 ▲가계부채 증가 인터뷰 | 리치 | 2018-05-08 14: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