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언택트’ 키워드 주목한 신임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언택트’ 키워드 주목한 신임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주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든든하고 신뢰받는 연금을 만들어 나가겠다.” 수장 공백 기간이 8개월에 달했던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의 사령탑에 새로 오른 김용진 이사장의 청사진이다. 그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체투자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도 제시했다. 리치에서는 기재부 제2차관 출신인 김 이사장의 행보를 따라가 봤다. 김 이사장은 1961년생으로 지난 1986년 행정고시(30기)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그 뒤 기획재정부 복지노동예산과장과 공공혁신본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10-05 09:36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새롭게·알차게·따뜻하게’ 제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새롭게·알차게·따뜻하게’ 제시 “항상 고객과 사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최초 창립의 마음가짐으로 신한을 일류로 다시 새롭게 세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조 회장은 지난 1982년 그룹의 모태가 된 신한은행을 창립했을 때 내세웠던 가치인 ‘새롭게, 알차게, 따뜻하게’를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리치에서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비대면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창립 19주년기념식’ 현장을 지상(紙上)중계하며 신한금융그룹의 청사진을 자세히 소개한다. “항상 고객과 사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최초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9-30 18:32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새롭게·알차게·따뜻하게’ 제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새롭게·알차게·따뜻하게’ 제시 “항상 고객과 사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최초 창립의 마음가짐으로 신한을 일류로 다시 새롭게 세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조 회장은 지난 1982년 그룹의 모태가 된 신한은행을 창립했을 때 내세웠던 가치인 ‘새롭게, 알차게, 따뜻하게’를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리치에서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비대면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창립 19주년기념식’ 현장을 지상(紙上)중계하며 신한금융그룹의 청사진을 자세히 소개한다. “항상 고객과 사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최초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9-29 09:25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디지털금융’에 힘 싣는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디지털금융’에 힘 싣는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號’가 디지털금융’에 힘을 실으면서 증권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사장은 지난 2019년 1월 취임 이후 디지털 금융 지원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주된 이유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있다. 리치에서는 정 사장의 향후 행보와 청사진을 엿봤다.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아진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기업과 해외투자자가 교류할 수 있는 가뭄의 단비 같은 행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계 금융계 | 이욱호 기자 | 2020-09-08 10:19 소비자 보호에적극 나선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소비자 보호에적극 나선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지금의 현실은 카드 산업에 우호적이지 않다. 금융혁신은 핀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고 카드사의 혁신 역량과 혁신 의지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의 진단이다. 그는 이에 따라 철저한 소비자 보호를 통해 여신전문금융업(여전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와 신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리치에서는 소비자 보호해 적극 나선 김 회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카드업계 스스로가 지속적 혁신을 통해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를 넘어 종합지급결제업까지 담당할 역량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중요 금융계 | 이욱호 기자 | 2020-09-04 11:13 국고채 수요 유지하겠다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국고채 수요 유지하겠다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앞으로 국내 경제 성장 흐름은 코로나19 전개 상황과 그에 따른 정부의 대응, 각 경제 주체들의 행태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하면서 향후 정책향방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적극적으로 국채를 매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리치에서는 한국은행이 바라보고 있는 전망을 들었다. “코로나19가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른데 기본적인 가정보다 상황이 개선된다면 전망치가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이고 악화되면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9-03 11:37 국고채 수요 유지하겠다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국고채 수요 유지하겠다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앞으로 국내 경제 성장 흐름은 코로나19 전개 상황과 그에 따른 정부의 대응, 각 경제 주체들의 행태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하면서 향후 정책향방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적극적으로 국채를 매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리치에서는 한국은행이 바라보고 있는 전망을 들었다. “코로나19가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른데 기본적인 가정보다 상황이 개선된다면 전망치가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이고 악화되면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8-31 09:37 소비자 보호해 적극 나선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소비자 보호해 적극 나선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지금의 현실은 카드 산업에 우호적이지 않다. 금융혁신은 핀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고 카드사의 혁신 역량과 혁신 의지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의 진단이다. 그는 이에 따라 철저한 소비자 보호를 통해 여신전문금융업(여전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와 신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리치에서는 소비자 보호해 적극 나선 김 회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카드업계 스스로가 지속적 혁신을 통해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를 넘어 종합지급결제업까지 담당할 역량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중요 금융계 | 이욱호 기자 | 2020-08-29 12:54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디지털금융’에 힘 싣는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디지털금융’에 힘 싣는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號’가 디지털금융’에 힘을 실으면서 증권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사장은 지난 2019년 1월 취임 이후 디지털 금융 지원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주된 이유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있다. 리치에서는 정 사장의 향후 행보와 청사진을 엿봤다.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아진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기업과 해외투자자가 교류할 수 있는 가뭄의 단비 같은 행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계 금융계 | 이욱호 기자 | 2020-08-29 12:52 2분기 성장률 -3.3%…코로나 충격에 22년 이래 최저 2분기 성장률 -3.3%…코로나 충격에 22년 이래 최저 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1분기보다 3% 이상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3일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직전분기 대비 -3.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분기(-1.3%)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일 뿐만 아니라 -3.3%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분기(-6.8%) 이후 2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2.9% 역성장했다. 이는 1998년 4분기(-3.8%) 이래 2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무엇보다 수출이 코로나19에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8-10 08:02 자본시장 '신뢰회복' 올인 강조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자본시장 '신뢰회복' 올인 강조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올 하반기 사모펀드 시장 건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20대 국회에서 미처 완료하지 못한 ‘사모펀드 체계 개편’ 등 자본시장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리치에서는 나 회장이 그리고 있는 청사진을 따라갔다. 나재철 회장의 각오는 남다르다.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자산운용 등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추락한 자본시장 신뢰도를 회복시킨다는 게 핵심이다. 올해 하반기 사모펀드 시장의 건전화와 자본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8-04 10:0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금융안정 상황 변화 예의주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금융안정 상황 변화 예의주시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의지가 확고하고 강력한 대책을 내놓은 만큼 앞으로 주택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진단이다. 이 총재는 지난달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인터넷 생중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가 코로나19의 위험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때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리치에서는 이날 발표한 한국은행의 분석내용을 지상 중계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 게 아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8-01 17:44 자본시장 ‘신뢰 회복’ 올인 강조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자본시장 ‘신뢰 회복’ 올인 강조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올 하반기 사모펀드 시장 건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20대 국회에서 미처 완료하지 못한 ‘사모펀드 체계 개편’ 등 자본시장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리치에서는 나 회장이 그리고 있는 청사진을 따라갔다. 나재철 회장의 각오는 남다르다.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자산운용 등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추락한 자본시장 신뢰도를 회복시킨다는 게 핵심이다. 올해 하반기 사모펀드 시장의 건전화와 자본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8-01 17:35 “해외 수익원 확보로 위기 돌파한다” “해외 수익원 확보로 위기 돌파한다” “글로벌은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로 해외 자산 비중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의 청사진이다. 그는 이 같은 청사진을 내놓고 가열 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영토 확장에 매진하면서 올해 긴급재난지원금과 ‘펭수카드’를 기반으로 실적 향상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상태다.리치에서는 이 사장의 도전에 대해 살펴봤다. 이동철 사장의 최근 행보에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팬데믹으로 세계가 악재에 시달리며 글로벌 시장의 시계는 멈춘 듯 하지만 해외 수익원 확보로 돌파구 마련 금융계 | 한계희 기자 | 2020-07-02 12:04 해외 진출 성공스토리 계속 이어가는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해외 진출 성공스토리 계속 이어가는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글로벌은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로 해외 자산 비중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의 청사진이다. 그는 이 같은 청사진을 내놓고 가열 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영토 확장에 매진하면서 올해 긴급재난지원금과 ‘펭수카드’를 기반으로 실적 향상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상태다.리치에서는 이 사장의 도전에 대해 살펴봤다. 이동철 사장의 최근 행보에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팬데믹으로 세계가 악재에 시달리며 글로벌 시장의 시계는 멈춘 듯 하지만 해외 수익원 확보로 돌파구 마련 금융계 | 한계희 기자 | 2020-06-30 20:27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온라인 기자간담회 개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온라인 기자간담회 개최 “카카오뱅크가 올해 카카오 계열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금융사와 제휴를 통해 금융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하반기부터 기업공개(IPO)를 위한 실무적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리치 에서는 윤호영 대표가 이 같은 포부를 밝힌 카카오뱅크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찾았다. 출범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한 카카오뱅크 윤 대표가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늘어난 고객들의 높은 활동성을 꼽았다. 지난 4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가장 큰 부분은 고객 증가이고 늘어난 고객들이 카카오뱅크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6-17 08:0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올해 우리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2%로 전망한 것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2분기에 정점을 찍고 하반기 들어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한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일성이다. 그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인터넷 생중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전망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분기 정점에 도달하고 국내에서도 대규모 재확산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해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리치 에서는 그 현장을 찾았다. “낙관적 시나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6-09 07:1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올해 우리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2%로 전망한 것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2분기에 정점을 찍고 하반기 들어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한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일성이다. 그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인터넷 생중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전망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분기 정점에 도달하고 국내에서도 대규모 재확산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해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리치 에서는 그 현장을 찾았다. “낙관적 시나 금융계 | 김은희 기자 | 2020-06-09 07:05 ‘주식 전도사’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식 전도사’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부자가 되길 바라고 모두 부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모두 부자가 되는 길로 갔으면 좋겠다.” 주식전도사로 유명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부자는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며 방향을 잡아야 하고 지금이 가난한 길로 가는 길이었다고 한다면 부자로 가는 길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길만 바꾸면 부자가 되는 것은 시간의 문제이지 반드시 된다는 것이다. 리치 에서는 금융 교육 혁명가인 존리 대표를 직접 만나 투자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주식투자의 귀재’이자 ‘주식의 전도사’로 통하는 존리 대표는 KPMG 회계사로 시작해 미국 스커더 금융계 | 김은정 발행인 | 2020-06-03 08:01 전문지식+글로벌 네트워크 ‘인정’ 전문지식+글로벌 네트워크 ‘인정’ “어느 때보다 외환보유액 기본취지를 잘 살려야 할 때다.” 신임 양석준 외자운용원장의 일성이다. 양 원장은 지난달 12일 한국은행이 외부 공모 절차를 통해 신임 외자운용원장으로 내정하면서 한국은행 국제국장에서 약 4000억 달러의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외환보유액 곳간지기’가 됐다. 리치 에서는 양 원장의 발자취를 따라가 봤다. 외자운용원장은 4000억 달러가 넘는 외화자산의 국외운용에 관한 기획 및 투자, 리스크 관리 및 성과분석, 외화자금 결제 등을 통합 관리하는 자리로 한국은행이 대내외 공모를 거쳐 임명하고 있다.외자운용원장의 금융계 | 이욱호 기자 | 2020-06-03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