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주열 한은 총재/ ‘엄정 판단’ 강조 굳건 이주열 한은 총재/ ‘엄정 판단’ 강조 굳건 “우리경제 상황이 가장 중요”“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정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경제 흐름과 물가 움직임이 더 중요하고 북한 리스크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9월21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전해들은 뒤에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낯빛은 차분했고 통화정책 집행 원칙을 담담히 강조하는 신중한 모습이다. 연준 위원들 가운데 미국 정책금리 수준을 1.75%로 제시하는 의견이 늘어나면서 오는 12월 인상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오피니언 리더층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리면 그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10-06 11:39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한국 경제 구원투수’ 역할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한국 경제 구원투수’ 역할론 한국 경제 견인차 역할 추구“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신성장 분야의 육성, 창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산업구조 재편을 통한 전통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정부의 국정과제가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KDB의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이동걸 신임 산업은행 회장이 정책금융기관 맏형으로서 산은의 쓰임새가 막중한 만큼 역량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펼치고 나서면서 앞으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그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실물 경제 부문에서는 성장동력을 육성해야 하고 금융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10-06 11:36 4차 산업혁명 걸맞은 정책금융 4차 산업혁명 걸맞은 정책금융 4차 산업혁명 걸맞은 정책금융온 세계가 사회·경제 구조 변화 격류에 놓여 있기 때문에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문제인식을 전면에 내세운 국책은행장이 등장했다.“그동안 중후장대 산업의 해외진출을 주도해 온 수은의 핵심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되, 핀테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수출형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여 우리의 중점 영역으로 편입시켜야 합니다.” 노조 반대로 출근이 늦어졌지만 대화로 풀고 9월15일 취임식으로 공식 행보에 돌입한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강조한 이야기다. 그동안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10-06 11:35 KB금융 첫 연임 윤종규 회장/글로벌 초강자 향해 뛴다 KB금융 첫 연임 윤종규 회장/글로벌 초강자 향해 뛴다 출범 10년 만의 첫 연임단임으로 그친 어윤대 회장 이름이 윤종규 회장 연임 국면에서 기막힌 신조어로 쓰일 줄은 어 전 회장도 윤 회장도 KB금융 임직원을 비롯한 금융계 대부분의 인사들도 알지 못했다. 여기서 어윤대란 ‘어차피 윤종규 회장이 대세’를 줄인 말이다. 윤종규 회장은 전임 임영록 회장이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갈등 끝에 조기 낙마한 상태에서 구원투수로 등장해 오는 11월20일로 임기가 끝나는 상황이었다. 이에 KB금융지주 CEO 승계를 맡는 확대지배구조위원회(이하 지배구조위)가 9월초 가동에 들어갔을 때만 해도 윤 회장 연임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10-06 11:33 대인 부산은행장/“가장 신뢰받는 은행” 다짐 대인 부산은행장/“가장 신뢰받는 은행” 다짐 고객 섬기는 일 가장 앞세워“저를 비롯한 온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은행으로 거듭나겠습니다.”전임 CEO 중도 낙마로 인한 경영공백기 은행 경영을 대신해서 챙겼던 빈대인 전 부행장이 부산은행장으로 취임한 9월14일 부산 문현동 본점 23층 스카이홀은 엄숙하면서도 치열한 도전 의지로 가득찼다. 10월27일 창립 50주년을 앞둔 가운데 조직 역량을 쇄신해 다시 50년 뒤 100년 은행으로 우뚝 섰을 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는 의미에서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 등 100인이 함께하는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10-06 11:31 사이먼 뱁티스트 EIU 이코노미스트 “한국 경제 이대로는 2050년 印泥에 진다” 사이먼 뱁티스트 EIU 이코노미스트 “한국 경제 이대로는 2050년 印泥에 진다” 위기에서 기회 찾는 지혜우리나라에 유독 두드러진 초고속 고령화를 방치했다가는 2050년께 한국 경제는 인도네시아에도 뒤지는 신세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낮은 출산율 탓에 노동인구가 줄어 GDP가 줄면서 경제규모가 미끄럼 탈 것이니 만큼 이민자 수용을 비롯해 여성·은퇴자 노동참여를 늘리라는 주문이다. 경제활동인구를 늘리고 기술혁신을 꾀하면서 남북 통일을 기회로 삼으면 한국경제와 국민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이같은 내용은 세계경제연구원 초청으로 9월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강연에 나선 사이먼 뱁티스트 박사가 펼친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10-06 11:29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마트’ 해외진출 등 깜짝 놀랄 뉴스 예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마트’ 해외진출 등 깜짝 놀랄 뉴스 예고 “완벽한 쇼핑몰 체험 선사” 자신“스타필드 고양은 지금까지 쇼핑몰 구성과 운영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완벽하게 보완했습니다. 쇼핑몰다운 쇼핑몰로 선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8월24일 오전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 그랜드오픈 기념식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시종일관 자신감에 넘쳐났다.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고양은 건축 및 인테리어의 하드웨어뿐 아니라 콘텐츠, 브랜딩, 고객편의 등 소프트웨어 측면까지 한 차원 더 높은 고객가치를 구현해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나아가 그는 “스타필드 고양의 파트너들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9-09 18:47 이주열 한은 총재 금리 인상 시기에 주목 이주열 한은 총재 금리 인상 시기에 주목 이주열 총재가 다시 의사봉을 쥐게 될 8월31일 금융통화위원회보다는 9월 이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어떻게 해야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면서 국민 주거복지를 확충할 수 있느냐는 국가적 과제 앞에 서서 정부가 의욕적으로 발 벗고 나설수록 통화당국이 결정하는 기준금리에 압박은 쏠리기 마련이다. 아예 그 동안의 예상에는 없었지만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도 충분히 생각해 볼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는 주장까지 부상하고 있다. 경제·통화 정책 분기점 지나이주열 총재는 8월1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9-09 18:47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 실적 대박 이끈 연봉 킹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 실적 대박 이끈 연봉 킹 근본적 혁신 → 실적 대박“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업무를 효율화하면 고객님 부담을 덜어드리고 회사도 더 견실해 질 것이라 확신합니다.”확신은 실적으로 입증해냈다. 체질 개선의 성과가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고객들의 사랑이 커졌기에 김용범 대표가 메리츠화재 경영을 이끈 2015년 이후 빼어난 성적표를 적어내기 시작했다.2015년 당기순익을 전년보다 52% 늘린 1713억원을 거두기 시작해 지난해에도 50.5% 늘어난 2578억원을 일궜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순익을 2000억원 넘긴 것에 만족할 순 없었다. 내친걸음에 올해는 상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9-09 18:46 최종구 금융위 위원장 최종구 금융위 위원장 사람 우선의 성장정책을 표방한 문재인 정부 첫 금융위원장에 발탁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위원회 자체적 혁신에 돌입하고 금융정책 기조 또한 쇄신하는 걸음에 나섰다. ‘빚 권하는 폐습’을 없애고 생산성 있는 분야로 자금 중개를 잘해서 신뢰받는 금융으로 변신시키겠다는 최종구 리더십을 리치에서 조명해본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8-10 08:35 ‘의지 견정’ 이주열 한은 총재 ‘의지 견정’ 이주열 한은 총재 정부 추경예산 영향을 빼고서도 연간 성장률이 2.8%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1.25% 선을 유지했다.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않은 만큼 경기 성장세 지원효과를 키울 수 있도록 완화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자신감이다. 미국금리와 역전되더라도 버틸 수 있을 때까지는 버티겠다는 의지견정한 모습이다. 리치에서 금통위 결과를 짚어봤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8-10 08:34 20년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 20년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 자본금 100억원 벤처캐피탈 회사에서 한국 자본시장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창립 20주년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또 한 번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펼친다. 문재인 정부가 금융그룹 통합감독 방침을 제시하기에 앞서 박 회장은 경쟁력 있는 지배구조를 갖추겠다고 앞선 변신도 선포했다. 리치가 간추려 본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8-10 08:33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약 여섯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와 인류 공영의 대잔치로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채비에 공을 들이면서 강원도 발전이 나라 경제 융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백방으로 뛰고 있는 리치에서 최문순 도지사에게 들어봤다. 2020년 이후에도 청정 강원의 가치를 높이고 국가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강원도 건설 비전을 들어본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8-10 08:30 김경록 소장이 주는 꿀팁(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이 주는 꿀팁(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준비에서부터 실제 은퇴 생활을 윤택하게 가꾸는 우리사회의 이론과 실행력은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실질적으로 유용한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때 적절하게 쓸 수 있는 유동성 확보까지 성공하는 것은 ‘종합예술’이라고 견준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으로부터 최근의 트렌드 행복한 노후를 향한 핵심 포인트를 리치에서 들어보고 정리해 봤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8-10 08:29 토머스 비저 유럽금융위 의장 토머스 비저 유럽금융위 의장 국제금융 대표적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힌 ‘브렉시트’ 흐름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 배경으로 구조적 문제가 지적됐다. 세계화가 진전되면서 성장의 과실이 체감되지 않는 반면 일자리 위협과 사회불안 등 부작용이 나타난 탓이라는 진단이다. 그럼에도 유럽대륙을 지탱하기 위해선 재정통합 등 오히려 체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어서 리치가 주요 내용을 세계경제연구원 조찬 강연에서 정리했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8-10 08:24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7월부터 완전히 달라진 농협금융그룹의 면모가 선보인다. 2020년까지 모든 영역에서 상위권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에 걸맞은 경쟁력 강화 노력이 펼쳐진다. 다른 금융지주사와 달리 수 천 억원의 수익을 농협중앙회에 내어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종 순이익 1조원을 내는 신기원을 이루겠다고 벼르고 있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7-14 08:17 이주열 한은 총재 이주열 한은 총재 새 정부가 재정 지출을 늘리려고 나선 마당에 미국 정책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동률을 이뤘다. 재정정책과 호흡을 맞추며 국내경기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한·미 금리 역전 사태가 다가온 탓에 혹시 빚어질지 모를 외국자본 유출 등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이주열 총재가 중앙은행이 추구해야할 조화와 균형의 미학을 선보이려 하고 있다. 리치를 통해 알아본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7-14 08:15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친박'에서 ‘탈박'으로 변신한 여성정치인이자 경제분야 전문가인 이혜훈 의원이 바른정당 당대표로 선출됐다. 곧 이은 수락연설에서 바른정당이 보수의 본진이 되어 깨끗하고 책임지고 유능한 집권 대안으로 서겠다고 밝혔다. 보수 개혁과 수권을 향한 정치인 이혜훈의 도전이 어떤 행로를 걸을지 주목된다. 리치에서 이모저모를 조명해 본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7-14 08:13 제럴드 커티스 교수 제럴드 커티스 교수 파리기후협약 탈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등 트럼프가 보여준 실력행사는 의미심장하다는 지적. 트럼프의 미국은 대폭적인 변화의 시기에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방식의 외교 틀을 고집하지 말라는 권고. 제럴드 커티스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아베 외교방식을 추천했다. 리치가 주요 내용을 발췌했다.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7-14 08:09 김동연 부총리 유쾌한 변화 앞장 선다 김동연 부총리 유쾌한 변화 앞장 선다 “상고-야간대 출신 경제사령탑 후보…고졸신화”라는 반응도,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 통합 이후 처음으로 예산 분야 경력이 많은 관료 출신이 경제수장에 오르는 일은 ‘통념을 깬 인사’라는 평가도 합당해 보이지는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보다 기획재정부 차관과 국무조정실장까지 거쳤던 경력이면 충분하다고 봤기 때문에 경제부총리 후보로 지명했다. 이와 달리 우리 사회 주류의 시선은 상고 출신이 야간대학을 나오면 대학을 다닌 것으로 치지 않고 고졸 출신인데 파격이라는 말로 추켜세우려 들기 십상이다. 하지만 김동연 부총리 후보를 잘 아는 사람 인터뷰 | 월간리치 | 2017-06-10 16: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