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래지향적 도전에서 시작된 ‘브랜콧 에스테이트와인’ 미래지향적 도전에서 시작된 ‘브랜콧 에스테이트와인’ 최근 와인을 검색하다가 브랜콧 에스테이트(Brancott Estate)가 코로나19로 무기한 와인투어객을 받지 않고 임시 폐쇄한다는 홈페이지를 보고 놀랐다. 전 세계적으로 와인 산업에도 코로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실감해서다. 몇 년 전에 뉴질랜드 와인투어 갔을 때 브랜콧 에스테이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뉴질랜드 최초로 말보로 지역에 소비뇽 블랑 포도나무를 심고 와인 양조한 역사를 만든 장소이기 때문이다. 브랜콧 에스테이트의 입구에 도착했을 때 서 있는 아주 독특한 조각상 앞에서 무작정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새롭다. 2017년 브랜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0-12-31 14:04 뉴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최고의 빈티지 와인 ‘샤토 프레삭’ 뉴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최고의 빈티지 와인 ‘샤토 프레삭’ 프랑스 보르도에서 가장 역사적이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와인 산지는 생떼밀리옹(St.Emilion)지역이다. 오후 일정을 소화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이 ‘샤토 프레삭(Château de Pressac)’이다. 저녁을 먹기 전에 샤토를 둘러보자고 제안해 샤토를 투어하면서 생각하지도 못한 역사적인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됐다. 생떼밀리옹은 세계문화유산 지역이고 ‘샤토 프레삭’은 도르도뉴강 수위에서 80m 높이까지 솟아 있는 석회암 고원에 자리 잡고 있어 석양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있었다. 샤토를 들어가는 입구부터 마음을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0-11-30 09:00 긴 여운과 함께 행복의 느낌 '만끽' 긴 여운과 함께 행복의 느낌 '만끽' 몇 년 전 무더운 여름철에 스페인 리오하 지역을 갔을 때 역사 깊은 바리오 역(Barrio de La Estación)과 와이너리로 인상이 남았다. 밤늦게까지 카페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리오하 밤 문화에 푹 빠졌던 터라 일찍 무가(Muga) 와이너리를 가는데 무리했다. 단풍이 물들고 깊어가는 가을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우울해지기 쉽지만 유럽을 강타한 필록세라(Phylloxera; 포도뿌리혹벌레)를 이겨 낸 무가 와인으로 위로를 삼아보고자 글을 썼다. 스페인 리오하지방을 대표하는 무가(Muga)와인으로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어려울 때 와인 | 고재윤교수 | 2020-11-04 08:52 ‘열정으로 만든 명품 와인 ‘펜폴즈 매길 에스테이트’ ‘열정으로 만든 명품 와인 ‘펜폴즈 매길 에스테이트’ 호주는 남반부로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기후를 가지고 있다. 유난히도 춥던 2월의 겨울을 벗어나고자 무작정 호주로 와인투어를 나섰다. 신비롭게도 포도가 익어가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남호주의 거점도시인 에들레이드(Adelaide)에서 약 20분 정도를 자동차로 가면 바로사밸리(Barossa Valley)에 호주의 전설적인 와인 브랜드 ‘그랜지(Grange)’ 와인을 생산하고 세계 10대 와인에 선정된 펜폴즈 매길 에스테이트(Penfolds Magill Estate)가 나타났다. 호주를 대표하는 포도품종 시라즈(Shiraz)는 프랑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0-10-05 09:30 ‘쥐라’를 대표하는 도메인 베르데트-본데트 ‘쥐라’를 대표하는 도메인 베르데트-본데트 이번 여름은 긴 장마, 코로나로 지쳤지만 웬일인지 무더운 여름이 그리워진다. 지난해 무더운 여름을 피해 스위스 국경을 마주한 프랑스 동부 알프스산맥의 줄기인 쥐라(Jura)로 와인투어를 갔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떠오른다. 스위스 제네바를 떠나 아름다운 알프스산맥의 꼬부랑 산길을 승용차로 약 2시간 30분을 가니 쥐라가 눈에 들어왔다. 쥐라는 항상 프랑스 변방의 와인이었지만 최근에 유기농 와인으로 소믈리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쥐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미생물의 아버지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 1822 ~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0-08-29 13:06 무더운 여름, 기분 좋은 청량감 주는 와인 ‘샤토 데 라 마’ 무더운 여름, 기분 좋은 청량감 주는 와인 ‘샤토 데 라 마’ 많은 유럽인이 무더운 여름에 피해 프랑스 변방에 있는 알프스산맥의 줄기인 사부아를 여행하지만 저자는 땀을 흘리며 와인투어를 택했다. 프랑스 리옹을 떠나 A43번 고속도로를 타고 사부아의 수도 샹베리로 향했다. 와인의 대국인 프랑스는 전국에 걸쳐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지만 사부아나 쥐라는 항상 변방의 와인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유기농 와인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서히 부상하는 지역이 됐다. 사부아 지방은 정치적으로 프랑스라기보다는 오랫동안 독립된 사부아 공국으로 알프스산맥의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에 있어 알프스의 아름다운 와인 | 고재윤교수 | 2020-07-30 11:09 “가성비 높은 와인으로 명성” “가성비 높은 와인으로 명성”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의 프랑스 보르도는 쉽게 야외를 나가고 싶지가 않았다. 짜증을 잠재울 수 있는 초현대적인 시설로 최근에 개보수한 샤토 빠데스끌로(Chateau Pedesclaux)가 있다는 말에 욕심을 내어 와인 투어를 서둘렀다. 프랑스 보르도 오메독 지역의 뽀이약(Pauillac)마을에 있는 샤토 빠데스끌로를 보는 순간 무더위를 싹 잊을 수가 있었다. 뽀이약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자갈로 덮인 포도밭 언덕에 세워진 샤토 빠데스끌로는 영롱한 유리 빛을 반사하면서 자태를 드러냈다. 포도밭 사이를 걸어가면서 한 폭의 서양화를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0-07-01 17:41 “오픈하는 순간 최고의 날이 된다” “오픈하는 순간 최고의 날이 된다” 프랑스의 보르도에 가면 1999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생테밀리옹’ 중세마을과 교회 그리고 와인, 포도밭이 있는 와인 산지가 있다. 지난해 프랑스 보르도 와인투어를 갈 때 마다 방문한 샤토 슈발 블랑은 만화영화 ‘라따뚜이(Ratatouille)’에서 악역의 지배인이 주인공을 유혹하기 위해 권하는 1961년산 샤토 슈발 블랑이었고 미국영화 사이드웨이(Sideways)에서 1961산 샤토 슈발 블랑을 햄버거와 마시는 장면이 가장 유명하지만 따는 순간 최고의 날이 된다는 명언이 회상되고는 했다. 샤토 슈발 블랑(Chateau 와인 | 고재윤교수 | 2020-06-03 07:46 전 세계 와인 마니아들이 모이는 ‘몰도바 카스텔 미미’ 전 세계 와인 마니아들이 모이는 ‘몰도바 카스텔 미미’ 지난 2월 독일 ‘베를린 와인 트로피’심사가 끝나자 바로 몰도바(Moldova)로 향했다. 이미 두 번을 다녀왔지만 몰도바의 와인에 대한 향수가 많았다. 수도 키시너우(Chisinau)국제 공항은 제주도 국제공항의 1/2정도로 매우 작았다. 동유럽에 있는 몰도바는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자리한 동유럽의 내륙국이며 1991년 소련 연방의 붕괴로 독립해 1992년 3월에 국제연합으로부터 국가로 인정을 받았다. 몰도바의 명칭은 몰도바 강으로부터 유래됐고 1359년 이 강의 유역에 세워진 몰도바 공국 때는 정치적 중심이었다. 몰도바는 와인 | 고재윤교수 | 2020-05-01 15:08 보르도 최고의 ‘떼루아’에서 생산되는 ‘샤토 라피트 로칠드’ 와인 보르도 최고의 ‘떼루아’에서 생산되는 ‘샤토 라피트 로칠드’ 와인 프랑스 보르도 와인 투어를 10회 정도 갔지만 샤토 라피트 로칠드(Chateau Lafite-Rothschild)를 갈 기회가 좀처럼 주어지지 않았다. 프랑스 보르도 1등급 와인이며 메독지역 5대 샤토(샤토 무통 로칠드; Chateau Mouton Rothschild, 샤토 라투르; Chateau Latour, 샤토 라피트 로칠드; Chateau Lafite Rothschild, 샤토 오 브리옹; Chateau Haut Brion, 샤토 마고; Chateau Margaux)중 4곳은 2~5번을 간 곳도 있지만 신기하게도 샤토 라피트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0-03-30 11:35 포르투칼에서 마주한 ‘메시아스 와이너리’ 포르투칼에서 마주한 ‘메시아스 와이너리’ 지난해 6월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포르투갈 와인투어를 무작정 나섰다. 4번째 방문하는 국가지만 항상 편한 느낌이 주는 국민들의 소박함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바이라다(Bairrada)지역의 와인 산지를 방문하는데 마음이 설레었다. 포트와인도 생산되지만 고품질의 스파클링 와인과 레드 와인이 나오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6월의 쌀쌀한 비를 맞으며 5시에 어렵게 찾아간 곳이 메시아스 와이너리(Messias Winery)였다. 비 때문에 포도밭을 투어하는 것도 생략하고 와이너리 안쪽을 둘러보기로 했다.겉보기와는 다르게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와인 | 고재윤교수 | 2020-02-28 18:28 프랑스의 자존심 ‘와인의 여왕’ 프랑스의 자존심 ‘와인의 여왕’ 프랑스의 보르도는 세계 와인의 교과서이면서 누구나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 하는 와인 산지다. 지난해 12월 송년 모임에서 샤토 마고(Chateau Margaux) 1982년 빈티지를 마실 기회가 있었다. 필자의 머릿속에 지난해 7월 중순에 갔던 프랑스 보르도 와인 투어가 생각났다. 모질게 무더운 여름 날씨를 생각하고 프랑스 보르도에 도착했지만 생각 외로 서늘한 기후에 포도 농사와 와인 양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와인 투어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5번째 샤토 마고의 방문이었지만 늘 새롭게 느껴진다. 샤토 마고 입구에 들어서면 약 200m 와인 | 고재윤 | 2020-02-02 13:52 ‘아기 예수의 와인’ 부샤르 뻬레 에 피스(Bouchard Pere & Fils) ‘아기 예수의 와인’ 부샤르 뻬레 에 피스(Bouchard Pere & Fils) “무더운 여름 날씨로 짜증이 나겠지” 하는 우려는 사라졌다. 부르고뉴 7월의 날씨는 여름답지 않게 서늘한 기온과 보슬비로 가슴을 움츠리게 했다. 10번 이상 부르고뉴 와인투어를 갔지만 주로 마을에 있는 와이너리를 방문했다. 본 중심부에 있는 부샤 빼레 에 피스(Bouchard Pere & Fils)는 본 시내를 오며 가며 봤지만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웅장한 건물의 분위기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잘 꾸며진 실내도 부르고뉴 내에서 최고의 와이너리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준다. 부샤 빼레 에 피스는 프랑스 부르 와인 | 고재윤교수 | 2019-12-26 17:29 샤토 샤샤뉴 몽라쉐 바데르-미뮈르 샤토 샤샤뉴 몽라쉐 바데르-미뮈르 무더운 여름날 프랑스의 부르고뉴는 생각 외로 덥지 않았다. 지난해 봄에 개봉되어 와인 마니아들에게 행복을 선사해준 영화,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의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을 연상시켜준다. 프랑스 와인의 양대 산맥인 프랑스 보르도, 부르고뉴다. 보르도를 제치고 부르고뉴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부르고뉴의 아름다운 포도밭과 아직 소박한 농부의 삶을 그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최상급 와인 제작과정은 물론 와인 농장의 사계절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영상미, 가족의 사랑이 담겨 있어 부르고뉴에 대한 연정 때문에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 와인 | 고재윤 교수 | 2019-11-30 23:00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대 와인’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대 와인’ 2019년 무더운 여름이 절정이었던 지난 6월 말에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정남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세투발 지역에 있는 호세 마리아 다 폰세카 와이너리에 도착했다. 2018년부터 한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같은 해 12월 각종 연말 모임에 이탈리아 와인이 아닌 포르투갈의 달콤한 모스카텔 와인을 많이 마시면서 한해의 추억을 담았던 와인이라 더욱더 기대가 컸다. 세계 3대 주정 강화 와인은 스페인의 ‘쉐리’, 포르투갈의‘포트’, ‘마데이라’이라고 하지만 필자는 하나를 더 추가하라고 한다면 포르투갈 ‘모스카텔 두 세투발(Modca 와인 | 고재윤교수 | 2019-11-01 10:51 포르투갈 초카팔라 화이트 와인 포르투갈 초카팔라 화이트 와인 지난 6월 말에 무더운 여름철의 불볕더위를 피해 포르투갈로 와인투어를 떠났다. 포르투갈의 여름 날씨도 만만치 않았다. 최근에 주정강화와인 포트, 마데이라 와인 대신에 테이블 와인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포르투갈의 와인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수도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약 40㎞ 떨어진 알렝케르(Alenquer)마을의 초카팔라 와이너리에 아침 10시에 도착했다. 언덕위에 펼쳐진 포도밭, 옛 정서가 흠뻑 묻어 있는 주택, 현대식 와이너리를 보면서 자연 속에 생활하는 양조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타바레스 다 실바(Tavares da Sil 와인 | 고재윤 교수 | 2019-10-05 15:31 6대째 계승…“전통 살아있다” 6대째 계승…“전통 살아있다” 프랑스의 유명한 와인 산지 중 늘 가고 싶은 곳이 쥐라(Jura)·사부아(Savoie)였는데 보르도, 부르고뉴, 론, 루시옹, 루아르, 샹파뉴 등 때문에 매번 순위가 밀렸다.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매우 특이한 배경을 가진 쥐라·사부아는 프랑스의 타 와인 산지와는 매우 다르다. 국내에서는 낯설지만 최근에 프랑스에서 오지 관광지로 유명하고 유기농 와인산지로 부상하는 쥐라의 뱅존(Vin Jaune), 사부아로 떠났다. 아침을 먹고 행정구역상 론 알프스에 속한 주정부가 있는 상베리(Chambery)호텔에서 약 20km 정도를 가니 사부아 와인 | 고재윤 교수 | 2019-09-10 10:53 와인 왕국의 진면모 ‘듬뿍’ 와인 왕국의 진면모 ‘듬뿍’ 지난 7월 말에 프랑스 보르도 와인투어를 다녀왔다. 부르고뉴, 보르도, 쥐라, 사부아에서 와인투어를 하면서 프랑스는 와인 왕국의 진모를 그대로 나타냈다. 필자는 3년 전에 프랑스 보르도의 와인투어를 다녀왔고 이전에 여러 차례 프랑스 보르도 와인투어를 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아 공사 중, 휴장, 예약마감 등으로 빈번히 사토 오브리옹(Chateau Haut-Brion)을 지나가면서 방문을 할 수가 없었다. 오랫동안 염원했던 사토 오브리옹을 방문하면서 프랑스 보르도 5대 샤토를 모두 방문하는 영광을 갖게 됐다. 보르도 시내에서 아침식사를 와인 | 고재윤교수 | 2019-08-04 10:31 발효와 숙성의 우아한 ‘맛과 향’ 발효와 숙성의 우아한 ‘맛과 향’ 이탈리아 토스카니의 시에나에서 1시간 30분 정도 산세가 좋은 산길을 돌고 돌아 도착한 곳이 키안티였다. 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산장 같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은 후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양조장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와인양조장인 바론 리카솔리(Barone Ricasoli)와이너리에 도착하니 브롤리오 성을 다녀오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 성을 관람해야 키안티를 이해할 수 있고 바론 리카솔리 와인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브롤리오 성으로 진입하는 가로수를 따라 300m 걸어서 올라 와인 | 리치 | 2019-07-03 09:22 ‘에라주리즈(Errazuriz)’ 와인 ‘에라주리즈(Errazuriz)’ 와인 최근 우리나라에 가성비가 좋은 칠레와인이 많이 수입되어 식탁에서 행복한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칠레와인은 유럽의 구세계 와인과 비교해도 품질 면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다. 칠레는 동서의 길이가 177km, 남북의 길이는 4350km로 안데스 산맥을 끼고 4계절 동안 만년설을 볼 수가 있다. 이곳에서 만난 칠레 와인을 소개한다.몇 년 전에 무더운 여름을 피해 칠레로 향했다. 약 2일에 걸쳐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이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였다. 아침 10시에 비행기에서 내리자 피로가 몰려오고 수면도 부족한 상태에서 승용차를 와인 | 고재윤교수 | 2019-05-31 10: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