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경영 복귀 2개월, 속도내는 미래경영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경영 복귀 2개월, 속도내는 미래경영 이건희 회장은 지난 3월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그가 자리를 떠난지 23개월 만의 일이다. 23개월의 시간 동안 내부에선 이 회장의 복귀가 종종 거론됐다. 불안한 경제상황에서 이 회장만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다는 게 골자다. 쉽게 말해 이 회장에게 구원을 요청하자는 얘기다. 도요타의 몰락은 이 같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일부 임직원들은 이 회장의 복귀를 건의했지만 그는 선뜻 나서지 않았다. 크고 작은 사건들 사이에서 정중동 행보를 했던 것. 지난해 단독 사면을 받았던 만큼 대외 활동 조차도 자제를 했었다. 23개월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10-05-31 18:18 사람향기 나는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과 문방위 위해 노력 다할 터” 사람향기 나는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과 문방위 위해 노력 다할 터” Q. 개인의 정치철학과 행보에 대한 소신은 무엇인가.A) 제가 정계에 입문하면서 스스로에게 다짐과 같이 마음속에 새겨둔 글귀가 있다. ‘지기추상 대인춘풍(持己秋霜 待人春風)’이다. 지역을 대표하고 국정을 논함에 있어 국민을 대할 때에는 언제나 겸손하고 낮은 자세를 갖되, 자신에게는 엄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자세야 말로 정치인으로서 가져야 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보여주기 위한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소신 있게 묵묵히 행동과 실천으로 결과와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정치인의 도리로 생각하고 지금까지 충실히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10-04-30 08:26 뚝심의 승부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뚝심의 승부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Q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유일하게 강원도지사로 3선 연임을 하시고 퇴임할 예정이신데요. 소회가 어떠신지요? A. 먼저 분에 넘치는 사랑과 신뢰 보내주신 도민,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를 맞는 나름의 각오인 ‘마음속에 진실함이 있으면 겉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것으로 3선 연임의 비결은 어떤 욕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강원도 발전에 대한 애성을 갖고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매진한 결과인 듯 보입니다. 98년 취임 이후 10년이 지났습니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정말 실감됩니다. 취임초기, 강원도가 발전하기 위한 기조와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10-04-01 16:50 호암을 통해 본 한국경제 성장 역사 “내 사전에 좌절은 없다” 호암을 통해 본 한국경제 성장 역사 “내 사전에 좌절은 없다” 호암은 1910년 2월12일 경상남도 의령군 중교리에서 부유한 양반 집안의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조부가 세운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당시 배웠던 논어는 그의 정신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쳐 기업 경영철학의 밑바탕이 됐다. 경술국치 이후 일제강점기 어수선한 시기 속에서 호암은 서당 공부를 그만두고 신식학교에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호암의 부모는 호암의 뜻이 확고한 것을 알고 11세의 어린 자식을 진주 지수보통학교(지금의 초등학교) 3학년에 편입시켰다. 이후 호암은 서울로 와 중동중학교 과정을 마친 뒤 1926년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10-02-27 11:26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 “선진국 문턱에선 한국경제, 변화가 필요 ”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 “선진국 문턱에선 한국경제, 변화가 필요 ” 서울에서 G20정상회의가 열릴 때 한국경제는 어떤 모습일까.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선진국 문턱에 선 한국경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세계 경제 트렌드에 맞춰 의식이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국의 힘으로 불리는 ‘긍정의 힘’이 발휘되면 세계 경제 시장에서 한국의 지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이유다. 그러나 긍정의 힘을 발휘되기엔 상황이 녹록치 않다. 그래도 해내야만 한다. G20정상회의가 성공리에 마쳐질 경우 발생하는 효과는 엄청나다. 돈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10-01-28 05:16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공사 기술력을 세계적 표준으로 만들겠다”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공사 기술력을 세계적 표준으로 만들겠다” Q. 취임 1년여 동안 공기업 CEO로써의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A. 12년 동안 국회의원을 지내며 피감기관을 '호통' 치는 입장에서 처지가 뒤바뀌면서 피감기관장 좌석에 앉아 보니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취임 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우리 공사는 ‘신이 내린 직장’이 아니라 ‘신이 버린 직장’이라는 다소 자조적인 표현을 했다. 예산규모, 재무구조, 임금, 근무환경 등 복리후생 전반에 걸쳐 매우 열악하다. 때문에 공사의 새로운 변신과 도약을 주도해 국민들이 꼭 필요로 하고 직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Great C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10-01-02 19:17 지연숙 교보생명 서대문중앙FP지점 FP “종신보험 같은 컨설턴트 되고싶어요” 지연숙 교보생명 서대문중앙FP지점 FP “종신보험 같은 컨설턴트 되고싶어요” Q. 최근 휴먼 마케팅이 인기다. 휴먼 마케팅에 대한 견해를 말씀하신다면.A. 고객이 궁금해 하는 것을 그 자리에서 모두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다는 게 장점이 있다. 또 저를 만날 때 고객이나 저나 행복한 시간이 된다. 새로운 정보에 대해서 알아 가면 즐겁다. Q. 컨설턴트 생활을 오래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동안 걸어온 길을 돌이켜본다면.A. 올해로 컨설턴트 생활 19년째다. 실적을 밝힌다면 지난 5년간 수입보험료(매출)는 200억 원을 웃돈다. 지난 한 해 동안 57억여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교보생명 연도대상인 ‘고객만족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11-28 04:16 국회 정무위원회 이한구 의원(한나라당) ‘송곳 같은 칼날로 해법 도출’ 국회 정무위원회 이한구 의원(한나라당) ‘송곳 같은 칼날로 해법 도출’ “유엔이 대북사업 중단을 요구할 경우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사업에 투자한 5136억 원 대부분이 회수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은 무엇이냐.” 이한구 의원의 송곳 같은 칼날이 빛을 발했다. 지난 10월 17일 있은 재정경제부 국정감사 때의 일이다. 이 같은 지적에 국감장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바짝 긴장했다. “통일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의 자료를 통해 추정한 결과 우리 기업 등이 개성공단사업에 투자한 금액은 2368억 원, 금강산관광산업에 투자한 금액은 2768억 원 등 모두 5136억 원으로 집계됐다.”무엇보다 공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10-29 21:01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기안전분야 최고 기업 만들겠다”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기안전분야 최고 기업 만들겠다” Q. 취임 1주년을 맞으셨다. 현재 소감을 어떤가. A. 12년 동안 국회의원을 지내며 피감기관을 ‘호통’치는 입장에서 처지가 뒤바뀌면서 피감기관장 좌석에 앉아 보니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취임 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우리 공사는 ‘신이 내린 직장’이 아니라 ‘신이 버린 직장’이란 다소 자조적인 표현을 했다. 사실 예산규모, 재무구조, 임금, 근무환경 등 복리후생 전반에 걸쳐 매우 열악하다. 그렇기 때문에 공사의 새로운 변신과 도약을 주도하여 국민들이 꼭 필요로 하고 직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Great Com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09-27 23:26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기업들 연내 투자해야 稅혜택”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기업들 연내 투자해야 稅혜택” Q.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고 계시는지.A. 일부 이상 징후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된다. 현 단계에서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돼야 서민경제도 안정된다.Q. 서민경제 안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신다면.A. 사실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돼야 취약 계층인 중소 서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아파트 공급촉진제도 등을 통해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춰 시장 정상화와 함께 가격안정을 꾀하는 게 바람직하다.Q. 장관님께선 전셋값 급등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08-30 17:28 진동수 금융위원장 “은행은 실물경기 회복에 기여하라” 진동수 금융위원장 “은행은 실물경기 회복에 기여하라” 이번 간담회에서 진 위원장이 강조한 것은 한 마디로 ‘은행은 양적성장은 그만하고 질적으로 경영하라’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실제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하에서 외화유동성 문제와 건전성 리스크 문제를 안게 된 원인으로 은행들이 지난 10년간 양적 확대에 의한 단기 수익성 위주의 전략에 주력해 왔던 결과물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 같은 과정 때문에 금융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떨어졌다는 것이다. “녹색성장에 큰 역할” 당부“지금은 무엇보다 금융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시키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할 일이 무엇인가를 같이 고민할 때다. 이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07-28 14:29 진동수 금융위원장 “은행은 실물경기 회복에 기여하라” 진동수 금융위원장 “은행은 실물경기 회복에 기여하라” 이번 간담회에서 진 위원장이 강조한 것은 한 마디로 ‘은행은 양적성장은 그만하고 질적으로 경영하라’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실제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하에서 외화유동성 문제와 건전성 리스크 문제를 안게 된 원인으로 은행들이 지난 10년간 양적 확대에 의한 단기 수익성 위주의 전략에 주력해 왔던 결과물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 같은 과정 때문에 금융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떨어졌다는 것이다. “녹색성장에 큰 역할” 당부“지금은 무엇보다 금융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시키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할 일이 무엇인가를 같이 고민할 때다. 이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07-28 14:12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혁신을 위해선 과감히 변해야 한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혁신을 위해선 과감히 변해야 한다” Q.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명예이사장님으로 활약하시는데 자세한 설명과 취지를 말씀해 주신다면.A. 피터 드러커 한국 소사이어티를 창립하고 초대 이사장을 했던 인연으로 요즘 명예 이사장 역할을 맡고 있다. 잠시 미국에 있는 드러커 인스티튜트의 운영이사를 했던 것도 전 세계 드러커인과 국내의 드러커인들을 연계ㆍ연대시키는 계기가 됐다. 드러커 소사이어티는 현재 전 세계 10여 국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계의 새로운 초강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지도자 양성을 위한 ‘드러커 아카데미’ 운동은 한국 사회가 눈여겨 봐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06-29 23:48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스 사고 제로화 일궈내겠다”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스 사고 제로화 일궈내겠다” Q. 최근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근황은 어떤가. A.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안전 관리부문에 대한 시설투자와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 게다가 그 어느 때보다 가스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장 가스업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업무에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현장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애로사항들이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여 향후 가스안전관리 정책수립 시 반영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공사가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대한 소감을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05-29 05:38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스 사고 제로화 일궈내겠다”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스 사고 제로화 일궈내겠다” Q. 최근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근황은 어떤가. A.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안전 관리부문에 대한 시설투자와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 게다가 그 어느 때보다 가스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장 가스업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업무에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현장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애로사항들이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여 향후 가스안전관리 정책수립 시 반영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공사가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대한 소감을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05-28 15:48 박상돈 자유선진당 사무총장 “합의와 원칙 존중되는 정치 펼치 터” 박상돈 자유선진당 사무총장 “합의와 원칙 존중되는 정치 펼치 터” Q. 정치인으로서 지금의 국회의원이라는 자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ㅁ. 저는 국회의원은 대통령과 맞먹는 권력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정책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개인적인 의견을 공식적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하지만 다수를 대상으로 설득을 해 나간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어야만 이런 어려움도 잘 풀어나갈 수 있고 정치인으로서 큰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저는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면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말을 항상 기억한다. 예전에 제대할 때 은사님께서 논어에 나오는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05-07 09:10 분초 아끼는 ‘1초 경영’으로 “세계 최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분초 아끼는 ‘1초 경영’으로 “세계 최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Q. 지난해 10월, 3선 국회의원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변신하셨다. 취임 5개월여 동안의 소감 한 말씀 하신다면.A. 12년 동안 국회의원을 지내며 피감기관을 ‘호통’ 치는 입장에서 처지가 뒤바뀌면서 피감기관장 좌석에 앉아 보니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세간에서 공기업의 방만 경영과 비윤리성, 비효율성 등을 들어 곱지 않은 시각을 갖고 있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그러한 세평은 과장되고 국민들에게 잘못 알려진 부분도 상당하다는 생각이다. 취임 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우리 공사는 ‘신이 내린 직장’이 아니라 ‘신이 버린 직장’이란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03-31 09:33 “일자리 유지·창출 노력 확대하겠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일자리 유지·창출 노력 확대하겠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Q. 새 경제팀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경제정책 방향은 무엇인가.A. 위기극복이다. 이를 위해 조속한 추경예산 편성, 신용경색 해소, 일자리 및 민생대책 확대 등 우리 경제를 하루빨리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진정성 있게 소통을 하면서 이해를 구해야 우리가 손을 잡고 지혜를 모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Q. 올해 경제 전망을 한다면.A. 세계 경기 침체 등 대외여건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 감소 등으로 연간 마이너스 2% 내외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취업자는 성장 감소 커버스토리 | 월간리치 | 2009-03-14 22: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끝끝